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 토락교실에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도예)인 ‘조물락 꿈공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토락교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체험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꾸미면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약 100분의 시간 동안 백자토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고 채색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9월에 진행된 도예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10월에는 오전, 오후 총 2회 수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 요청에 따라 모집 인원을 기존보다 늘려 총 90명의 학생(오전 40명, 오후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백자토를 이용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를 하고, 오후에는 초벌도자기를 이용한 핸드페인팅 및 팀 합동 흙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공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