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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 초평지구 송부로 개통으로 시민 불편 해소 기대

-도로 단절로 인한 통행 불편, 의왕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해소

▲의왕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왕초평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초평지구)의 군포 송부로 간 연결도로 임시개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왕초평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초평지구)의 군포 송부로 간 연결도로 3개 구간을 지난 22일과 29일에 걸쳐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초평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390,396㎡ 규모로 3,062세대의 민간임대 및 신혼희망타운 등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6년 지구 지정을 거쳐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부로는 군포시 부곡지구와 의왕시 초평지구 사이에 위치한 도로다. 두 지구 간 도로망 연계와 초평지구에서 의왕역 방향 진출입을 위해서는 초평지구~송부로 간 도로가 필수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도로가 연결되는 교차로 지점은 군포시 관할구역으로 군포시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승인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의왕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군포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군포시에서는 송부로의 교통체증 등을 우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송부로 인근 도로에 대한 도로 확장 등 교통 개선 대책을 요구하면서 도로 연결 협의가 장기화 됐다.

 

이에, 시는 군포시를 이해 설득하는 한편, 초평지구 지정권자인 국토교통부에 도로연결 이견에 대한 조정을 요청하였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교통체증 우려에 대한 해소 대책을 요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송부로 연결도로 개통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초평지구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교통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포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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