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이재명 대통령, IMF 총재 접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오후에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접견하고,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경제성장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저성장의 원인이 양극화에 있고, 국가경제의 핵심은 포용성장을 추진함으로써 양극화 해소와 지속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포용성장을 추진할 경우, 국가전체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는 있지만,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는 일부 그룹의 저항으로 개별 국가에서 이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대통령께서는 IMF나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금융기구에서 포용성장이 중장기적으로 국가전체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신 포용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공감하시면서 내년 3월에 IMF가 주최하는 컨퍼런스, 태국에서 열립니다. 컨퍼런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포용 성장에 대한 특별한 세션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포시-해병대제2사단, ‘해병대문화축제’로 접경지 관광 새 역사 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최영길)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해병대 문화 축제는 접경지 김포의 인식을 전환하고 접경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가 1일 김포 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헬기와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된 박진감 넘치는 상륙작전 시연부터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연’, ‘강철 근육 콘테스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다양하게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투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실제 기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해병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포시-해병대제2사단, ‘해병대문화축제’로 접경지 관광 새 역사 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최영길)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해병대 문화 축제는 접경지 김포의 인식을 전환하고 접경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가 1일 김포 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헬기와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된 박진감 넘치는 상륙작전 시연부터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연’, ‘강철 근육 콘테스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다양하게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투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실제 기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