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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 기업·기관 협력 사회공헌 봉사활동 마무리

생태 보전부터 나눔 활동까지...14개 기관·489명 봉사자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기업·공공기관·학교와 협력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총 489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산소방서▲고양산업진흥원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교보증권 ▲(주)에코비트워터 ▲한국기독글로벌스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올해 담배꽁초·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하천 외래식물 제거, 일산호수공원 플로깅, 생태·환경교육, 폐장난감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겨울새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활동, 사랑의 연탄·난방용품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와 생태 보전에 힘을 보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기관과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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