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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2026년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확대 선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2026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확대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학생 장학생을 전년보다 35명 늘린 데 이어, 올해도 대학생 20명을 추가 선발하고 장학금 예산을 4,200만 원 증액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총 330명에게 7억 2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0명 ▲대학생 애향·관내 대학·재능 장학생 150명 ▲주거지원 장학생 80명이다. 고등학생 대상 다자녀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대학생 애향(4년제)·관내 대학·재능 장학생은 최대 350만 원, 전문대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애향 장학생은 2025년 2월 12일부터 신청일까지 학생 본인이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전 과목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 학년 평점 3.0 이상이면서 D 또는 F 학점이 없어야 한다.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재학생 중 2026년 1학기 개강일(3월 2일)까지 동두천시에 전입해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학생은 관내 대학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재능 장학생은 예술·체육·기능·문학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군 단위 이상 대회 입상 또는 국가대표 선발 경력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대학생 장학금은 일반대 연 350만 원, 전문대 연 200만 원이다. 애향·관내 대학·재능 장학생과 주거지원 장학생은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동시에 선발될 경우에는 지급액이 높은 장학금만 지원된다.

 

주거지원 장학생은 동두천 출신으로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학생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모 또는 본인이 2025년 2월 12일부터 신청일까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 기숙사에 입사했거나 학교 인근에서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시에는 성적, 통학거리, 동두천시 거주 기간,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다자녀 장학생’을 선발하며 학생 본인이 2025년 2월 1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중 둘째아 이상을 대상으로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든 장학생은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9일부터 23일까지다. 애향·관내 대학·재능 장학생은 정부24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주거지원 장학생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방문 접수만 받는다.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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