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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동환 고양시장, “일산신도시 정비사업에 필수 기반시설 선행돼야”…국토부에 정부 지원 촉구

주민 간담회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13대 핵심 현안’건의서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시의 핵심 현안인 ‘13대 주요 현안 과제’를 건의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양특례시가 건의한 13개 과제는 △도시 규제 혁파 △광역 교통망 혁신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 완성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학교·도로·상하수도 등 필수 인프라 확충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신속 추진 △노후계획도시 기반 시설 정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 특례시 위임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권역 조정 및 공업지역 물량 배정 등 도시 성장을 제약하는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교통 분야에서는 고질적 교통난 해소를 위한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연장 등이 조속히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창릉지구 자족 용지 확대 및 세대수 축소 △창릉지구 내 제2의 호수공원 조성 등을 건의하며, 창릉신도시가 주거 위주가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도시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며, “이번에 건의한 13대 핵심 현안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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