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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대덕동, ‘뽀송·단정·보듬’ 3대 통합 돌봄사업 본격 추진

위생, 외모, 안부까지 살피는 대덕동형 지속 가능 돌봄 모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쪽방촌 거주자와 고령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뽀송·단정·보듬’ 3대 통합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기관 예산이 아닌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로 위생 관리부터 외모 돌봄, 관계 형성까지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뽀송! 침구세탁 사업은 세탁이 어려운 쪽방 거주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침구를 수거해 세탁 함으로써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정! 미용 돌봄 사업은 지역 미용실과 협력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정한 외모를 통해 자존감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고, 방문 과정 중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보듬! 사람으로 잇고, 관계로 돌봄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 지킴이로 참여해 고위험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웃의 작은 관심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와 응급상황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대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대덕동형 돌봄 모델”이라며, “주민과 상점,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해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소영 대덕동장은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살피고 보듬는 공동체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연결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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