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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아이돌보미의 행복이 곧 아이의 행복’… 처우개선 위한 현장 의견 수렴

2월 26일 아이돌보미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시장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과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18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교통비를 증액하고 건강증진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 선도적으로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속수당 지급 ▲경조사 유급휴가 부여 등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광명시 차원의 복지 혜택도 추가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돌보미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가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돌보미가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아이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광명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아이돌보미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이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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