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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금촌3동, 거동불편 공백 해소… 취약지 통합돌봄사업 시작

만성질환 조기 발견·미용 봉사·치매 예방교실까지 촘촘한 복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12일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다.

 

첫 번째 이동상담은 교통이 불편하고 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한 맥금14통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운정적십자사’가 참여해 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행운보청기 청각센터’에서 청력 검사를 해주었고, ‘연세송내과’에서 간호사가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측정)를 제공했다. 이날 건강 관련 서비스와 함께 외모 단장까지 지원하는 통합(원스톱) 돌봄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반짝활짝 뇌똑똑’프로그램을 파주보건소 지원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야동7통 경로당에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김종훈 금촌3동 노인회 분회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모든 관계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있어 파주시의 복지가 점점 좋아진다는 체감을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동상담센터는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촌3동은 앞으로도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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