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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 중리동 공공개방주차장 3월 20일 무료개방

중리택지지구 내 주차장 112면 조성… 주차 공간 확보 및 예산 절감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중리택지지구 내 발생할 수 있는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3호 ‘공공개방주차장’을 3월 20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개방주차장(중리동 496-12번지)은 이천농협이 소유한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총 112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부지 정비, 울타리 설치, 주차선 구획 등 사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지난 3월 19일 모두 마쳤다.

 

이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해당 토지 소유자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른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주면서 이천시가 해당 공공개방 주차장을 유지·관리 하는 민·관 협력형 공공개방주차장 모델이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 설치에 비해 예산이 대폭 절감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주차면 1면당 조성에 드는 일반적 예산이 1억 원 이상인 반면, 이번 사업은 이천농협이 토지를 제공한 부지를 무상 활용함으로써, 부지 매입 없이 1면당 약 30만 원 수준으로 조성되어, 저비용·고효율의 공공주차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교통정책과는 현재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공개방주차장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가 확인되는 지역에 대해 주차 수요 및 사유지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하여 추가적인 주택가 및 상업지역 인근의 공공개방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급격한 도시 개발과 차량 보유 증가로 주차 문제가 도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천시는 공공개방주차장 조성과 같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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