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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우리 마을은 우리가 돌본다' 청소년 봉사단 ‘일동 봉다리’ 출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봉사단 ‘일동 봉다리’의 첫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동 봉다리’는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일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이다. 지난 2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한 설 명절 꾸러미 제작 및 전달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뜻을 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일동 봉다리’는 ‘봉사하는 다재다능한 끼쟁이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봉지처럼 필요한 것을 담아 이웃에게 전하겠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담아 이름 지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손편지를 작성해 어르신 20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조금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단을 꾸려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 봉다리’ 봉사단 발대식은 오는 25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올해 일동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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