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제로 실현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교폭력을 미리 막고, 갈등을 관계 회복과 성장의 관점에서 풀어가는 교육적 접근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2026학년도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위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을 사안 발생 뒤 처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학부모가 예방의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기반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와 가정이 학생 갈등을 조기에 살피고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자리다.
연수 과정은 △‘함께 키우는 안전한 학교, 관계로 풀어가는 갈등’을 주제로 한 학교폭력예방교육 △ ‘책으로 배우는 존중 마음으로 키우는 평화,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이야기’ 특강 △ 김포 마음쉼표 화해중재단과 김포 마음쉼표 대화모임 소개 △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핵심 동반자로 참여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위원의 역할 이해와 전문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에 나서고 관계 회복의 힘을 키울 때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후 처리보다 예방에 방점을 두고,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