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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성료… 시민 주도 예산 운영 기반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실질적인 예산 편성 참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경기도 예산학교와 연계한 전문 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습형 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인 조재학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실습과 발표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학습 분위기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기본과정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우수사업 사례 등을 다뤘다. 이어 실제 의정부시 사례를 기반으로 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과 발표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심화과정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역할 ▲집행 모니터링 이해 ▲실제 심사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 심사 실습을 통해 위원들의 실질적인 심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주민제안사업 발굴부터 심사,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인 참여제도로 자리 잡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제안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구성해 위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예산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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