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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2026년 지방공무원 성과평가 기본계획’ 시행

직무 중심 성과체계 안착과 평가지표 현실화로 학교 현장 부담 완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안정적인 성과평가 체계 정착과 현장 중심의 평가지표 개선 내용을 담아 ‘2026년 지방공무원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2026년 지방공무원 성과평가는 기존의 직무 중심의 성과체계 기조를 유지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힘썼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유사 지표를 통합하는 등 평가 부담 완화에 주력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공통과제 표준화 및 간소화 ▲핵심과제 부담 완화 ▲개인역량평가 제도 보완 ▲가·감점 현실에 맞도록 정비 등이 있다.

 

학교 핵심과제 중 ‘학교회계 효율적 집행 제고’의 보완 지표의 경우 학교회계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부서 간 업무 협업’을 실시하면 실적으로 병행 인정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현장의 부담을 줄였다.

 

‘학교회계 자체수입 증대 노력’ 지표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표 측정산식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수입 기준일을 2026. 11. 30자로 조정했다.

 

또한 학교의 ‘근무지 가점’ 중 신설교, 설립사무 취급교 가산점의 인정 기간을 업무 집중 시기에 맞게 편성했다. ‘소통과 협업’ 지표는‘부서 간 업무 협업’만 유지해 평가를 위한 최소 필수항목으로 간소화했다.

 

이 밖에도 행정기관 4급 이상의 경우 ‘경기교육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 인공지능(AI) 서비스 학습데이터 관리 실적’을 가‧감점 지표로 신설해 고품질의 행정 데이터 확보를 독려한 점도 특징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2026년 성과평가 기본계획은 직무 중심의 성과체계 기조를 유지하되, 중복 지표 통합과 현실적인 기준 마련으로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성과평가 제도 운영으로 역량 있는 조직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성과평가는 지난 2023년부터 제도 개편을 대대적으로 이어왔다. 2023년 자체 및 기관평가를 연계한 성과평가 도입 후 2024년에는 성과평가 대상에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해 일원화하고, 성과상여금 지급 시기를 5월에서 3월로 2개월 단축했다. 지난 2025년부터는 자율 업무역량 증진을 통한 직무 중심 성과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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