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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양교육지원청 '잇다 프로젝트' 운영...학교와 공유학교를 잇는 브릿지 모델 제시

학교 수업과 지역교육자원을 잇는 학생 맞춤형 체험교육 본격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공유 브릿지 프로그램 ‘잇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잇다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교육자원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 안에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양형 공유 브릿지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5년 기존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1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고양삼송캠퍼스 음악실ㆍ뮤지컬실ㆍ소극장ㆍ요리실 등 다양한 전문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약 25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고려하여 ▲연극·뮤지컬 등 공연예술 ▲AIㆍ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코딩 교육 ▲가와지쌀ㆍ 열무김치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양교육지원청은 체험버스와 프로그램 운영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공공형 교육모델을 구현한다.

 

잇다 프로젝트는 교과와 연계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배움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잇다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을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는 대표적인 공유학교 학교맞춤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삼송캠퍼스 등 거점공간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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