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위원장),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 관련 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의 필요 사항을 심의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결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평가에 이어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의 주재 하에 12명의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양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수립용역 추진사항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현재 추진 중인 창릉· 탄현지구의 스마트도시 건설사업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세부 계획에 대한 질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추진사항을 더욱 세밀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보다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고양시가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과정이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립박물관 자료로 쓰일 유물 총 40점에 대한 구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으로 소장 가치가 높은 임진왜란 및 벽제관 관련 유물들로 총 40점이다. 이번 유물 구입으로 시는 경기도 지정유산인 傳(전)월산대군 요여를 포함해 모두 1,240여 점의 박물관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임진왜란 관련 자료로, 조선 중기 장수가 별도 제작하여 사용했던 금입사 장식의 어피환도와 훈련도감의 ‘訓(훈)’자가 새겨져 있고, 격발이 가능한 온전한 형태의 화승총 등 희귀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북한산성에서 간행된 희귀 판본인 중용장구대전(中庸章句大全), 홍상한 간찰, 성근묵 간찰 및 내시 관련 명문 등 고양시 역사 인물 관련자료, 벽제관 관련 일제강점기 자료, 경의선 철도 등도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박물관 자료 구입으로 고양시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소중한 자료들을 수집하게 됐다”며, “고양시 공립박물관은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아내고, 고양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홍보하고 올해 추진된 기관별 사업 진행 현황과 2025년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교육지원청, EBS, 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고양산업진흥원, 관내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국장, EBS 김성동 부사장, 농협대 손병환 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동국대 김대영 행정처장, 관내 5개 특성화고 교장 등 지역 협력체 관계자들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를 응원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협력체와 고양시 관내 초충고 관계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정책에 반영돼 고양시만의 맞춤형 인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직소민원 정례화 7차 면담으로 대자동 마을버스업체 여산교통을 찾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마을버스 운수업계는 지속적인 인력난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타 지자체에 비해 고양시 마을 버스 운전기사의 임금이 낮아 인력이 유출되고 있으며, 이직하지 못하는 고령 근로자만 남는 상황이다. 마을버스 운수업계에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시의 실질적인 지원과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신속한 시행을 요청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시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가 문제해결을 위해 검토 중인 다양한 방안에 대해 마을버스 업계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게 설명했다. 시는 마을버스 지원금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면담 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산교통 차고지에 접해 있는 고양시 최초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마을버스에 수소버스 5대를 투입한다.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노선은 053번 마을버스다. 고양동 푸른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하여 대자동·신원마을 거쳐 삼송역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가 아닌 마을버스가 수소버스로 운행하는 것은 경기도 최초로, 공공성이 강한 대중교통이 앞장서 수소차량 보급을 선도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소버스는 고양시 ‘수소전기버스 도입 지원 사업’에 따라 도입됐다. 수소전기버스 도입 지원 사업은 무공해차 보급 확산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버스 도입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정책이다.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버스뿐만 아니라 시내버스도 수소버스로 탈바꿈한다. 1200번 노선에 11대의 수소버스가 투입되는데 7대는 연내 출고될 예정이고 4대는 내년 출고되어 운행한다. 또한 2025년에 운행예정인 ‘고양동↔영등포’간 대광위 신설노선도 11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635km로 전기버스보다 3배 길고 충전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에 비해 짧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기록한 한 해였다. 고양특례시 전역에 자리 잡은 16개의 거점센터는 지역 주민과 협력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2024년 거점센터는 총 64명의 매니저를 배치해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각 거점센터의 매니저들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탄현2동을 포함한 7곳의 동 축제에서 자원봉사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1365 회원 가입 캠페인과 친환경 점토를 활용한 커피 클레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증가하고,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신규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자원봉사 여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해 쉽게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월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88명의 신규 봉사자가 화정역과 대화역, 일산동구청 일대에서 담배꽁초 1,100리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흥도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동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12월 제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2차 통장회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아닌 관내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통장회의에는 39명의 통장과 직원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 한 해 통장협의회 활동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제작한 2024년 통장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자원봉사활동·통장업무 활성화 분야 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민방위 업무 유공으로 대화동 통장협의회가 모범 단체상을 수상한 데에 대해 통장들 간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성과를 자축했다. 또한, 특별 게스트를 초빙하여‘인물로 읽는 고양시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고양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대화동과 고양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장주성 대화동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연말을 맞이해 지난 26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현소망교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탄현소망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며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10포(100kg), 생필품 꾸러미 10개, 카펫 2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진 탄현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탄현소망교회의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된 물품들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6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석교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석교회 김교민 담임목사와 관계자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농협상품권 5만 원권 20매(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농협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석교회 김교민 담임목사는 “백석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로 올해 11월 교회창립 98주년을 맞았으며 100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일산농협 로컬푸드 소비촉진까지 이어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백석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백석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자원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은 지난 26일, 제자광성교회 중등부로부터 라면 2천여 개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제자광성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해 이웃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중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정발산동에 기부했다. 중등부 담당 강요한 전도사는 “성탄절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기 위해 오셨듯이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 덕분에 정발산동이 훈훈해졌다”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