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6일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강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공유, ▲학생 학습 선택권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하남시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대학 관계자가 참여하여 고교학점제에 관해 주장하는 바를 밝혔으며, 이후 관객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주주자 장학관(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은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 서부권역 학부모들과 함께 양주 서부권 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 양주시의원, 백승호 백석읍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도 김영관 교육과장, 최길남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양주 지역의 출생아 수 감소와 불균형, 과밀 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서부권(백석, 광적, 장흥)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와 출산율 대응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현재 양주시 학생의 65%가 과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서부권은 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해결하고, 접경지역 지원 사업의 정보 부족과 활용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단체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1기 신도시 이주지원대책으로 발표한 분당구 야탑동 일원 1500세대 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27일 정부에 취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야탑동 1500세대 공급계획은 주택공급 규모 등 제반 여건에 대한 사전협의 없이 발표된 사항”이라며 “이에 대한 취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야탑동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급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 며 “신규 주택 공급은 보존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통하여 공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규 주택 공급은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의 해제를 통해 주택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광주시문화재단은 가족친화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온 기관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가족과의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향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광주시문화재단은 가족친화적인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이상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안치용, 이상욱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의정활동과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치용 의원은 열린행정, 이상욱 의원은 복지정책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안치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욱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겠다. 앞으로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월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청소년 15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 부족과 접근성이 열악한 단월면 거주 학생들의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산타분장을 하며 행사를 준비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영원은 “크리스마스에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단월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선물 받은 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벌써 아이들 졸업이 다가와 아쉬운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가슴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왕창교회는 26일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경로당에 식사를 지원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왕창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친환경농업연합회는 26일( 관내 5개 출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약 1,0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기증했다. 나눔행사 전 진행된 정담회에서 이춘우 양평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해마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연합회가 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기부하는 나눔행사가 금년 양평군과 함께하여 감사함을 전한다. 오늘 행사처럼 친환경농산물이 지역아동센터나 학교와 함께하는 교류가 많아져 아이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더 많이 접하면서, 관심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양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농약 없이 농사를 짓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누구보다 애써주시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인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양평군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귀한 친환경농산물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들과 많은 교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경기 친환경농업인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2월 23일 강하면 소재 블룸비스타 금강홀에서 환경교육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기 위한 ‘2024 양평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환경교육도시로의 시작이라는 주제 발제, 지역 환경교육사례 발표, 그리고 자유토론 세션으로 구성해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지역 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참여자와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하이라이트였던 모션 그래픽 퍼포먼스는 모든 논의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압축해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경교육 도시로서 양평군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23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는 1부-제2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분별 대상 작품은 양평복지소식지 제30호를 통해 볼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욕심쟁이 ‘구두쇠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양평군 관내 가족에게 따듯하고 풍족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6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와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69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사업담당 교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계획 및 세부사업 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 지향을 목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고, 2025년에는 8개의 추진과제와 18개의 세부 사업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며, 양평군이 추진하는 대표사업은 △에듀버스와 그린(Green) 양평 e클릭 △작은학교 채움사업 △세계속의 청소년 △두바퀴 in 양평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