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제3회 조달의 날을 맞아 ‘제4회 공공조달(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조달의 확산을 위해 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공조달(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분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의 훈격으로 결정됐다. 공단은 작은 규모의 조직이지만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조달청 공공서비스 개선 사업에 적극 도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구매 목표액을 매년 100% 이상 향상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금상은 공단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지향 조달과 주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검진 캠페인-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우울 자가검진(PHQ-9)과 SNS 공유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및 개입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음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인지건강 개선을 위해 상자텃밭을 가꾸며, 허브차, 허브향 등 만들기 등의 원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는 야외 견학 활동을 추진해 특히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2일 고양시 에듀팜 댄싱플라워교육원에서 야외 견학 활동으로 화관 만들기, 식용꽃 비빔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렸을 적에 꽃을 따먹었던 생각이 나서 좋았다”, “버스 타고 외출하는 것만으로도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협력하여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치매환자쉼터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고양 장애학생 문화예술 축제를 2023년 10월 5일~6일 2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1,2,3전시장에서 작품전시회 및 진로직업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제3회 고양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작품전시회로 장애학생의 개성 넘치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 200여점과 교원·학부모가 출품한 작품도 함께 갤러리누리 제1, 2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가 학생 내면의 세계와 상상력을 함께 느끼며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진행됐다. 제3전시장에서는 성인기를 준비하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을 위해 진로직업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가 구직 및 진로상담 사전 신청 학생뿐만 아니라 당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학생·학부모·교원에게도‘개별 맞춤형 구직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진로·직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고효순 교육장은“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장애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10명 내외의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보호작업장 내에서 쇼핑백 임가공업, 호텔 비품 포장 등 작업 훈련을 실시하고, 센터 카페 바리스타 과정 훈련 및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직업적 역량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외부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구리시 내 보호작업장 견학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여자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있게 지역사회에 나아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 김석진 회장은 27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하늘공원에서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환우 및 가족 응원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19일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지목을 받은 김석진 회장이 얼음물을 맞으며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응원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도 앞으로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석진 회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동참자로 김태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연주현 구리청년회의소 회장, 조진구 국제로타리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재학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3년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직원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이길 바란다.”라며, “‘구리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장애, 비장애를 나누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구리소방서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덮개 5세트를 전달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20년 72대, 2021년 190대, 2022년 585대로 매년 약 3배 정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급증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구조와 시스템으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진압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 발생으로 1,000℃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전기차를 덮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기증과 같이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세외수입 우수사례에서 체납징수 관리강화분야 ‘최우수’와 신규세입원 발굴분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시는 체납징수 관리강화 분야로 ‘납세담보로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선순위채권 확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를 수상했고, 신규세입원 발굴 분야로 ‘온실가스 잔여 배출권 판매로 세외수입 증대’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장려’를 수상했다. 위 두 과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제출되어 전국 우수사례에서도 평가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구리시가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이다.”라며,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