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조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명절을 앞둔 시장의 활기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조암시장 장날에 맞춰 이뤄졌으며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 조암시장은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다문화 상인들과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시장으로 변화하며 지역 사회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명절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하고 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조암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화성특례시는 시장 이용 고객과 상인을 위한 복합 서비스 공간인 고객지원센터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는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들에게 안정된 지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시장 환경 개선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조암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김동연, 다보스에서 앨 고어, 프랑스 장관, 싱가포르 부총리 등 주요인사와 교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와 싱가포르 장관 등 각국 주요 인사를 잇따라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나 계엄선언 후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와 정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국민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후정책의 진전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경기도 방문을 요청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민주주의 퇴보 시도에 우려를 표한 후 기후정책에 대한 김 지사의 일관된 추진 의지와 한국 정치 정상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와 앨 고어 전 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앨 고어 전 부통령과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재회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불교 신자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고 사회와 사람들 간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장흥면에 소재한 청련사에서 열린 ‘수봉상진 법어집’ 봉정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및 증명 법사 종정 운경스님 및 원로 의장 호명스님 등 태고종 주요 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교구장 호산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스님과 신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고희(古稀·칠순)를 맞아 발간한 법어집을 부처님 전에 받들어 올리는 봉정식과 축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상진스님이 평소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으며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수봉상진 법어집’은 상진스님에게 법을 이어받은 상좌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금) 오전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하남시 교통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광역 공동시내 연계생활권인 메트로서울 차원에서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남시는 팔당 광역상수도, 광암정수장, 동서울변전소 등 서울시 생활인프라 공급시설이 입지하여 각종 편의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의 서울시 (가칭)오륜역 설치 요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불편하다며 하남시 교통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첫째, 위례신도시의 경우 하남시민도 광역교통부담금을 부담했으나 하남시민의 지하철 이용이 어려우므로 서울시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추진시 위례신도시내인 “위례하남”까지 연장하여 광역철도로 추진하면 국비지원 상향(40%→50%)으로 서울시 사업비 절감 명분도 있다고 밝히면서 검토를 요청했다. 둘째, 서울시와 경기도(하남)의 주민통행은 행정구역을 구분 짓지 않고 광역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서울시 조례는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정류소 중복을 과도하게 제한(4개소)하여 경기도 마을버스가 서울 거점역까지 운행이 어렵다며 “서울시 마을버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탄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평택시의회도 인간의 생명이 존중되는 소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 시장은 이날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하며, 다치신 두 분도 빠르게 회복하시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조의를 표했다. 또한 부천시는 2일 항공 참사 수습과 피해자 구호에 필요한 물품을 무안군에 전달했다. 물품은 핫팩 4,000개, 모포 100개,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가족과 사고 현장 수습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밖에 도울 일이 있으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해 김포시민 일상의 편의 확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인명구조와 치료에 적극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급선무이고, 관계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도 인명 구조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 당한 분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치료를 잘 받아서 속히 쾌유하시길 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혼돈스럽지만 정부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인력과 장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시 마중공원 유지관리 시설 개선 시민들과 함께 축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4일(화)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마중공원 유지관리 시설 개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도시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 유지관리의 고도화를 위해 마중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인근 공원의 창고를 교체한 사항이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마중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천천육교·상광교동 구거 정비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정자3동 주민이 정비를 요청한 천천육교를 찾았다. 천천육교 데크길은 나무로 만든 바닥이 낡아 울퉁불퉁한 곳이 군데군데 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이 망가진 부분이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육교 앞 인도, 목재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정비했다.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목재데크 2차 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건널 수 있도록 2차 정비 공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시장실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생활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천천육교 방문을 마친 후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강준형 연무동 1통장이 정비를 건의한 상광교동 409-1 구거(규모가 작은 개울)를 찾았다. 정비를 요청한 구거는 2022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돼 임시 조치를 한 상태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상광교동 구거가 선정돼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