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맞아 26일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지난해 11월 폭설 당시 습설로 시장 아케이드가 무너져 내리면서 상당수 점포가 문을 닫았던 아픔을 겪었던 곳이다. 김 지사는 피해 발생 당일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최대한 빨리 상인분들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12월 폭설 관련 민생회복대책을 마련하고 도깨비시장을 비롯한 폭설 피해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의 복구지원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피해 현장을 다시 살펴보며 상인들에게 “지난번에 눈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빨리 복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과물, 건어물, 방앗간 등 점포를 둘러보고 물가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과일과 전, 찐빵, 밤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펌프카협의회 정수면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물품들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총 990여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월 11일 안산에서 개최된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협의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이날 모두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준 펌프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안산시의회 또한 이같은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노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30%를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중소기업자금 전년 대비 2,500억 원 늘어난 2조원 지원. 계엄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 보증재단 등 관련 실국과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2일,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 원칙 아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①중소기업ㆍ소상공, ②투자ㆍ수출, ③관광, ④재난, ⑤농축산, ⑥일자리ㆍ노동 등 6개 분야 현장을 총 8차례(첫 회의 포함 9차례) 찾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다.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공동추진 협약정신을 저버린 김 지사야말로 신뢰의 위기에 처해 있고, 도민 민심이 떠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사업이다.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가 나와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ㆍ성남ㆍ화성시장과 협약을 맺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4년 6월 광역자치단체별 광역철도사업 3개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테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내라고 했을 때 김 지사와 경기도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 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4명의 시장들과 상의는 커녕 설명도 하지 않았고, 경기도도 4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안산시를 방문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을 면담하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지원 등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재외동포 주민 거주 현황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계획 소개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력 방안 모색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고려인 재외동포가 주로 거주하는 선부동 고려인마을 일원과 고려인문화센터 등을 돌며 정착 상황을 확인했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업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동포의 권익 신장과 정착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재외동포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주요 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총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 286억 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정리정돈 컨설팅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시범 사업 등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신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체계적 도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73만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말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디지털 스마트도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그린 스마트도시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스마트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건축공간연구원 헬프데스크와 시민공청회 등을 두루 거쳐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회 진행과 함께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촉식도 진행됐다.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는 스마트 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청 안산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시 주관으로 추진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는 31만 631명이 참여하며, 목표치인 30만 명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 공감대를 쌓아왔다. 단일 현안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후 서명 참여가 30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0여 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주요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는 물론, 안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이끌었다. 신영철 공동대표는 “서명운동을 통해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상호문화와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자부한다”라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시 주요 현안이 있는 현장인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부서와 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해왔다. 현장에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개선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영재교육센터 교육장 ▲제브라피쉬 사육실 ▲실험실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환경 및 운영계획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안산의 교육정책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안산의 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2일 (사)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로부터 떡국떡 44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떡국떡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떡국떡은 군포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로부터 10kg 쌀 60포(총 6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길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나눔에 앞장서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전기공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