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으며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대학, 기업,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기조 강연, 기업 좌담회,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재상’을 주제로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교육’이라고 지칭한다”면서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발전 부문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최만식 의원은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경기도 예술인을 위한 제도로, ‘예술인 기회소득’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정책 도입을 앞당겼다. 또한,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중장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노인복지 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및 지원금 차등 지급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하며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를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 경기도형 AED 매뉴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사상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리츠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입증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부동산 투자와 경제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와 함께 12월 26일 오후 1시40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구. 전경련회관)에서 '리츠(REITs) 1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리츠 자산규모 100조원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10명, 참고1)과 리츠 정책 전반의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설립된'리츠 자문위원회'의 위촉식도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 김재정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 및 리츠자문위원, AMC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리츠는'부동산투자회사법'제정(’01년)을 통해 도입되어 24년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26일 인천신항과 부산항 신항의 1종 항만배후단지 일부에 대하여 각각 공공개발과 민간개발로 구분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1종 항만배후단지의 공급은 공공개발 또는 민간개발에 의한 방식 모두 가능한데, 해양수산부는 현 단계에서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인천신항 2-1단계와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에 대해 원활한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조성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했다. 인천신항 2-1단계는 공공개발(인천항만공사)로 결정됐다. 해당구역은 인천신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가 투기되고 있으며, 향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편입되어 약 157만㎡ 규모의 토지가 형성될 구역이다.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에 대해서는 민간개발로 결정됐다. 해당 구역은 약 27만㎡의 규모로 준설토 투기가 완료된 상태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인천신항 2-1단계 및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에 대한 공공개발, 민간개발 사전결정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예측가능성 및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항만배후단지의 공공성, 민간개발·분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서 우리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에 한치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 전체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안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하여 제가 가진 고민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방문의 해(’23년~’24년)’를 통해 방한 관광시장이 코로나 이전 94% 수준(’24년 11월 말 기준)까지 회복했으나, 최근 여러 변수로 관광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및 민간 기업인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관광시장의 빠른 안정화를 지원하고 관광 성장의 혜택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한국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는 그 자체가 관광”이라며, “다만,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방한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꺾이고 방한 심리가 위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관내 11개 복지관장 간담회 ▲9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서 정 시장과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후속 제설작업 공조, 재해 취약구간 등을 반영한 화성시 재난안전지도 제작, 신규 단원 모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금번 대설 피해 수습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 구간 제설 등 화성시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공조가 큰 역할을 했다”며 “화성시는 재난안전지도 제작 및 신규 단원 모집 홍보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복지관장 간담회에서 관내 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신문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으며,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자인 제9대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섬세하고 진심 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기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대책을 위한 출산장려금 증액을 촉구하고, 유산·사산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비 비용 지원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두천시의 양성평등을 위한 소통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 시민분들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의 성원과 소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면서 매사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이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평화문화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했으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황주룡 부의장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동두천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 시민들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체육과 보육의 거점이 될 민락 ‘국민체육센터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민락로 273)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 2018년 1월 착공해 연면적 4천9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다옴 놀이터 ▲2층 모두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상담실, 대강당 ▲3층 다목적체육관, 도시공사 사무실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6월 의정부도시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 12월 2일 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 내 1‧2층에 위치한 육아지원시설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자로 이전‧운영 중이며 시간제 보육실, 영어놀이터, 다옴놀이터는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활기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학부모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직접 라면을 구매해 마련했다. 후원품은 진접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인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여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겨울은 마음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