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2일, 고양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돌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지원 △고립위험 1인 가구, 저장강박 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한 공동 대응 △사례관리 협력 및 공공·민간 서비스 정보 공유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 사업 추진 등에 힘쓸 예정이다.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공적 지원을 연계하며, 고양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는 돌봄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3일, 직능단체와 함께 겨울철 제설 활동을 위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정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화정2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제설 중점 구역 6개소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버스정류장, 경사로, 그늘진 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문화광장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겨울철 적설과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3일, 내유동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복지정책 홍보, 건강체크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의과·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욕구에 따라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3일,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양상공회의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과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구성자 위원장이 참석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구성자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두 위원장은 “연말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양상공회의소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이웃돕기 기부가 활발히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3일 오금리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금리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2024년에 총 2회에 걸쳐 4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이번 후원을 포함해 총 2회, 4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금리교회 양헌모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교회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됐다. 앞으로도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오금리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이웃돕기 활동이 선한 영향력이 돼, 고양동의 나눔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 ‘화랑왕갈비탕’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 사업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삼송2동 특화사업으로, 화랑왕갈비탕은 매달 갈비탕 30그릇을 후원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화랑왕갈비탕에서 후원한 음식을 대상자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한편,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임진형 대표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랑왕갈비탕은 다음 달부터 후원 규모를 기존 월 30그릇에서 40그릇으로 확대해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표창 역시 진정성 있는 참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74,000원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모기퇴치제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에 적절히 활용하고, 관련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박나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복선 관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지난 2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 4-H 활동과 고양특례시4-H연합회 주요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산은행초등학교, 문화초등학교, 행신중학교 등 3개 학교의 4-H 지도교사와 대표 학생회원들이 참석했다. 연말총회에서는 학교별 4-H 활동과 연합회 운영 전반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교육·체험·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학교 및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학교별 활동 사례로는 문화초등학교의 독도리나 캐롤 연주 활동이 소개됐으며, 일산은행초등학교는 사물놀이 동아리 ‘바림’을 조직·운영하며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활동을 추진한 사례를 공유했다. 행신중학교는 자율동아리 ‘싸이피디아’와 ‘에코피디아’를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내 자율·환경 연계 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발표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연합회원 간 교류 활동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5년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단체장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과 사업 추진 방향,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 제정에 따라 부서 내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통합하고, 위원 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함으로써 장애유형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적 위원회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 추진실적과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및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위원들은 고양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계획도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단지를 대상으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과 단지 여건을 고려한 정비계획안을 제시하고, 사업성을 분석해 재건축에 대한 주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대상은 총 6개로, 일산신도시는 △백마마을 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이며, 일산 외 지역은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 △은빛마을 6단지 △은빛마을 11단지이다. 시는 올해 각 단지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된 일산신도시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반복 시행했다. 사업성분석과 추정분담금 산정도 마무리 돼 내년 초까지 가이드라인을 최종 정리 및 완료할 예정이다. 신원당 및 화정 지역 대상단지에 대한 컨설팅은 추후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덕이동 374-12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별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별어린이공원은 평소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로로 이용되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지만 장기간 사용에 따른 노후화가 심해 파손이 잦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안전 우려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을 답답하게 양분했던 가벽철거 △조합놀이대 등 노후 놀이시설 교체 △고무칩 등 포장 정비 △수목 추가 식재 △ 휴게시설물(의자)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합놀이대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새롭게 설치된 놀이시설은 관련 법률에 따른 놀이시설 설치검사를 완료한 후 지난 22일부터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