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니 자서전 쓰기: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찾아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카피라이터인 편성준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특강으로 평소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되새기고 나만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미니 자서전’ 테마로 4차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글쓰기 특강이 평소 글짓기에 관심이 있지만 시도해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편, 편성준 작가는 20여년간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한 후 작가로서의 삶을 살며 ‘성북동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의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2023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숲 경관을 활용한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친화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주시가 지난해 정기형·수시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1,379회에 걸쳐 3만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산림 기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참여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8천여만원을 투입, 산림교육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산림교육전문업체인 ㈜감성숲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며 자연에 친근감을 느끼는 한편, 시민들은 자연과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 숲 교육과 숲 해설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단체, 가족 등은 위탁운영업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4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부터 미술, 요리, 과학, 미디어, 움직임, 통합예술까지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수강생의 요청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한 가지의 콘텐츠를 여러 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약 11주 동안 특정 분야의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깊이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어린이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응용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안산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민관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민관협의체는 안산시 거주 외국인 가정에 대한 교육·문화·고충처리 등을 협의·조정해 효율적인 외국인 지원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 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항들을 돌아보고 올해 외국인 관련 주요 행사와 주요 외국인주민 지원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의체 회의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깨끗한 상록구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시 외곽 경계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관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 외곽의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단, 구청 환경위생과 및 안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안산시와 시흥시 경계지역인 장하동 방아고개길 일원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폐비닐, 생활폐기물 등이 오랫동안 방치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상록구는 이 같은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 외곽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깨끗한 상록구 만들기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발굴해 환경을 정화하고 보다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근력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 근력강화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20일부터 7월6일까지 12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 등 체지방 사전 검사 후 스트레칭과 덤밸, 밴드 등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맨몸 근력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12주간 몸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반월지역에 거주 중인 만60세 이상 시민으로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근력 강화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비치안경(안산 중앙역 사거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은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점에서 지원하는 후원금(6만원)과 예산(7만원)을 더해 맞춤형 안경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기존에 협약을 맺은 안산연세안과, 미래안경점까지 총 3개소의 협약기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력검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무료 안과 검진을 지원하는 한편, 초진 후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들이 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업체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는 단원구지회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단원구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이번 개강식은 이필상 노인대학장, 박소운 안산시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힘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7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양, 시사, 여가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필상 노인대학장은 개강식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삶의 활력을 찾고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의 단원구 노인대학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개소 3주년을 맞이한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1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소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주년 기념행사는 ▲현악 앙상블 축하공연 ▲지역아동센터 합창무대 ▲치매예방 체험존 ▲청년대상 건강 요리교실 ▲청년공간 ‘상상대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시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설을 리모델링해 센터 1층은 다목적 청년공간 및 아가 사랑방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주민 건강 프로그램 및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시는 사업비 11억6,800만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의 경우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 측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수소 시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200대 보급을 목표로 대당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등이다. 다만, 전체 지원대상 가운데 2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또는 재직자인 경우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등록말소)한 경우 지원하는 2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에 신청하고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가 수소 시범도시로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늘려 대기질 개선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