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수출과 해외진출로 타개하고자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과 「해외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오늘 회의에는 다양한 민간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석하여 수출과 해외인프라 수주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은 세계 7위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보유한 세계 2위의 환적 허브 항만인 부산항 신항의 항만물류시설을 방문하여, 수출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해 국내외 138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며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영화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53개국 138편(장편 89편, 단편 49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했으며, 경쟁 부문 56편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개막작은 루크 코니시 감독의 ‘킵 스텝핑’이다. 거리의 춤꾼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인 ‘킵 스텝핑’은 호주 최대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2명의 이민자 여성 댄서들의 우정 어린 경쟁,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개막식은 경기문화재단 렛츠 디엠지(Let’s DMZ)와 협업으로 9월 2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작 감독 루크 코니시, 브레이크 댄서 패트리샤 카르멘 크라스마루크,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설립자이자 댄서인 조 원이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만남(GV. Guest Visit), 무대인사 등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0일 화요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공동육아나눔터’와 대안교육시설인 ‘움틈학교’ 등 가족 지원 현장을 참관하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가족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래 다문화가족에 대한 초기 정착 등 정착 단계별 지원 및 상담·교육·돌봄 등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한부모 등 소외·취약가족 지원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취약·위기 가족은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특히 자녀들이 부모의 경제적 여건 및 가족환경의 차이와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언어 문제나 학업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양한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우리 사회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로봇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에서 경제 7단체장, 규제개혁위원,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참석한 경제단체장들과 지난 3월 처음 만났을 당시 언급한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또한 규제 혁신은 "이념과 정치의 문제가 아닌 민생과 경제의 문제"라며, 재정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 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혁신은 자유와 창의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규제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객관적 데이터와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에 필요한 합리적 규제만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규제혁신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규제 관련 상시적 협력을, 국회에는 의원입법에도 정부입법과 동일하게 '규제영향분석'이 도입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삼계탕과 족발세트 등 포장음식을 전달했다. ‘복쓰리 나눔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전달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활동이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너무 올라 외식이 힘들었는데 맛난 삼계탕을 먹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지쳐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수고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 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이종안)는 3일 경기도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본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500인분의 삼계탕 점심 식사 배식에 참여했다. 이종안 회장은 “유례없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쳐 있는 지역사회에 응원을 보태고자 정성을 담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평택시협의회 이사 및 임원진과 함께 하는 삼계탕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월곶동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복덩이’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생들에게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5시부터 19시까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학습지원, 체험문화 활동, 자치활동 등의 운영 및 생활 관리 돌봄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흥 지역의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주말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박물관을 탐방할 계획이다. 월곶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과후아카데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의 적합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0일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무직 분야 등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희망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명단 및 모집 직종 등 자세한 구인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이어 7월에도 많은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원하는 기업체에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영사정IC(가칭) 연결로 설치사업’ 관련 사업추진 현황 및 노선계획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진관 건설도로과장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고촌읍장,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본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등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노선계획, 구조물계획, 접속도로 및 교차로 운영계획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영사정IC(가칭) 연결로 설치사업’은 김포한강로 신곡IC와 수도권 제1순환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김포한강로에서 수도권 제1순환선 판교방향으로 진입 ▲수도권 제1순환선에서 김포한강로 김포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연결램프 2개소를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 총연장 2.04㎞, 도로폭 8.1m의 편도 1개 차로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수도권 제1순환선 이용 교통량을 김포영사정IC(가칭) 연결로로 유도 분산하여 신곡사거리에 집
▲안양시의회,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7일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분향소를 찾은 최병일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슬픔을 함께했다. 최병일 의장은 “우리사회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장애인 가족들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말씀 하신다”라며 “더 이상 장애인 가족들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는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이 장애인을 살해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비극적인 죽음이 반복되자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마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민선 8기의 출범을 알리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민 200여명의 이재준 시장을 향한 열띤 환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이재준 시장과 권선구민이 서로 시정에 대한 설명과 구민의 꿈을 나누며 수원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였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소개하며, △군공항 이전 △미래형 광역교통망 구축 △첨단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를 만들고, 촘촘하고 세심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돌봄 특례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재준 특례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모든 시정의 방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우선순위로 하여 결정될 것”이라며 “시민이 선택해 주신 1호 수원특례시장으로서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