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과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 속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숲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별도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배꼽을 찾아서 ▲새들과 만나요 등의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내 친구 애벌레 ▲습지 친구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3월 18일(토)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월 2회 참여하는 기관 이외에도 월 1회만 참여하는 기관을 모집해 더 많은 기관에게 참여 기회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발생하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부동산 거래 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전세사기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주요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각 구별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4월 중 불시에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하여 ▲전세사기 ▲허위매물(광고) ▲불법거래 알선 ▲무등록 중개행위 등을 점검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 높은 깡통전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 및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21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사지가(안)을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등 토지와 관련된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대상은 총 167,920필지(국·공유지 52,127필지, 사유지 115,793필지)이다. 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한국부동산원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비대면 접수(우편, 팩스, 이메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토지정보과는 “올해 고양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11%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시민의 조세 부담이 다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에 참여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4월중 서류평가로 30개사를 1차 선발한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4월 25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고양 IR-데이에 참가하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23 고양 IR-데이 발표 기업 중 상위 3개사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고 창업생태계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한다. 시는 고양IR데이를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하고, 고양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올 가을 펼쳐질 축제에 함께할 거리예술가를 오는 4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광장과 도심거리 일대에서 퍼포먼스,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이 펼쳐지는 축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 12회를 맞이하며,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그간 공모 방식을 통해 국내 프로그램 참가작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 역시 공모를 통해 우수한 거리예술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공식초청작’과 ‘자유참가작’ 두 개 분야이다. ‘공식초청작’은 거리예술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도 ‧ 예술성 ‧ 기획성을 갖춘 작품을, ‘자유참가작’은 거리예술로서 가능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거리극, 무용, 마임,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거리에서 실현 가능한 모든 예술 장르라면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단순 콘서트 형태의 음악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3월 16일 ~ 17일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되는 ‘하이힐링원 숲’으로 프로그램에 선정돼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캠프기간동안 ▲소나무숲속의 해먹 ▲힐링오케스트라 ▲도전중독타파 집단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증진 및 행위중독에 대해 이해하고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과 행위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하이힐링원(산림힐링재단)에서 숙박비, 체험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스마트 기기 중독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시간이 즐거웠다”, “친구들과 단체로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 “숲속 해먹에서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준 완화와 함께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홍보를 강화힌다. 14일 영통구 사회복지과에서 회의를 열고, 가정 방문·현수막 설치·홍보물 배부 등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3개구 사회복지과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로 선정하는 것이다. 2023년 기준은 생계급여 30%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7% 이하(2022년보다 1%P 인상), 교육 급여는 50% 이하다. 대상자 선정 기준 중위소득이 지난해보다 1인 가구 기준 6.84%, 4인 가구 기준 5.47%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도 늘어났다. 정부는 주거비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해 기본재산액의 지역을 3급지(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서 올해부터 4급지(서울, 경기, 광역·세종·창원, 기타)로 개편했다. 대도시였던 수원시는 경기로 분류됐다. 3급지에서 4급지로 변경돼 기본재산 공제액과 주거용 재산 한도액이 완화됐다. 생계·의료·주거·교육 기본재산 공제액은 8000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돈키호테' 배경과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다시 책 읽기를 배우다 : 돈키호테 읽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설가 박초이씨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이다. 강의 주제는 ▲1주차 자의식과 정체성 ▲2주차 신념과 무지▲3주차 유머와 우롱 ▲4주차 책과 독자 ▲5주차 국가와 통치 ▲6주차 자유와 정의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자연으로 떠나는 책소풍’을 운영한다. ‘자연으로 떠나는 책소풍’은 봄(4~5월), 가을(9~10월) 주말에 일월도서관 밖에서 책을 읽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도서관 회원들에게 ‘책소풍 꾸러미’를 대여해주는 것이다. 책소풍 꾸러미에는 추천도서 2권(일반용·어린이용 각 1권), 빅북(일반책보다 2~3배 큰 책) 또는 트윈링북 1권, 카트, 돗자리, 보드게임, 클립보드, 필기구, 책빙고 미션지가 담겨있다. 수원시 일월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이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대여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책소풍 꾸러미는 일월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빌릴 수 있고, 당일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에 가족과 일월도서관 근처 공원에서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3월 25일 오전 10시 센터 대강당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강좌다. 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가 ▲소아 아토피피부염 진단 방법 ▲약물치료 후 경과 ▲일상생활 속 관리법 ▲증례(證例)를 통한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법의 간접 경험 등을 설명한다. 강의 후 참석자들이 이수영 교수에게 질문하는 ‘전문의와 톡(Talk) 똑! 똑!’도 진행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개인 프로그램’에서 ‘환경보건 공개강좌’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접수는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공개강좌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1층 로비에는 ‘신나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아토피센터 캐릭터 탈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인형 포토존’, 친환경 재료로 목걸이를 만들고, 도장 찍기를 할 수 있는 ‘목걸이 만들기와 도장 찍기’, ‘숨은 그림 찾아보며 실천을 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교산과 화성행궁광장에서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한다. 공영자전거대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화성행궁광장 1개소는 매일, 광교산 2개소(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는 토·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식 시간이고,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일 1회 1000원이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이용하며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