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집중관리 대상 반지하주택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관리 대상 반지하주택은 2010년 이후 침수로 재난지원금을 받은 반지하주택 20개소 및 취약세대 2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여 독거노인 거주 및 침수방지시설(차수판 등) 미설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발생 여부 및 실태를 조사하고 외적으로는 건축물 구조 및 추가피해 요소까지 확인했으며, 점검 외에도 직접 현장 주민분들을 만나 작년 피해상태 등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침수우려 해소 전까지 예찰(호우경보)등 집중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는 “최근들어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반지하 주택뿐만 아니라 건축공사장 등 다양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속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표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먹는물검사기관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서(Laboratory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 인증제도로,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받은 시험기관으로 올해는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분석기관 등 920곳이 참여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방법은 전 세계 동시 배포된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분석하고, 미국 ERA에서 제출된 결괏값을 비교 평가해 항목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포시 먹는물검사기관은 지난 5월에 실시한 2024년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소독부산물, 중금속, 이온류 등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성과를 거뒸다. 이로써 2년 연속으로 세계 수준의 먹는물 분야 평가기관에서 전문성을 인증받았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먹는물검사기관 분석 역량 강화로 측정분석 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10일 옥정중심상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옥정2동 클린거리 만들기의 일환으로‘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규 동장 및 직원, 통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옥정중심상가 400여개의 가게를 대상으로‘내 가게 앞 꽁초 등 쓰레기 정리는 나로부터, 배출시간 외에 폐기물은 가게에 보관해 주세요’등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가게 주변을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빗자루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옥정중심상가는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거리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진다. 특히 담배꽁초가 가장 문제다”며 “많은 가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옥정중심상가 거리가 깨끗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쾌적한 환경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11일 오전 커스텀 침대 제작업체인 ‘더베드캠프511’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2세트(환가액 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대성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성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포근하고 아늑한 침대가 쉼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뜻깊은 성품을 기부해 주신 ‘더베드캠프511’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가장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7명과 시 공원사업단장 및 관계 직원 등이 함께했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계절별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 중인 △누구나숲길 테마경관 조성사업 △전시원 환경개선 사업 △수유실 및 특별전시실 리모델링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자연생태공원이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서부권의 주요 생태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녹색복지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주변의 수목·조경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반기 예초 및 관목·교정 전정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은 체육관과 경계선을 마주하는 대림아파트 옹벽 위(체육부지) 교목을 추가하는 작업과 주차면을 침범하는 교목에 대한 전정이다. 2024년 6월 13일부터 6월 19일 내 5~7일 사이 진행할 예정이며, 우천 시 가변적으로 진행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말 및 아침시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예초·전정을 통해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 애완견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진드기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환경방역을 병행 시행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예초·전정작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11일 오후 2시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토론회에는 시민, 학생, 학부모, 교사, 공무원, 환경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환경교육 인식에 대한 기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박성근 우리마을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목재를 활용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은 1부에서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 ▲현재 안양시 환경에 대한 생각 ▲안양시의 주요 환경문제를, 2부에서는 ▲안양시 환경교육의 중요성 ▲환경교육 참여 의향 및 분야 ▲알아야 할 환경교육 분야 ▲안양시 환경정책의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총 7개팀의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팀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와 기록자를 두고 시민들의 토론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환경교육의 주체로서 계획 수립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도출된 의견을 안양시 환경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드는데 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대화천 둘레길과 대화동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대화천 건강 플로깅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한 가와지 누리길 워킹&클린데이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착안하여, 올해에도 깨끗한 대화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에서 행사명을 변경하여 마련됐다.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대화동 곳곳을 지나 대화천 둘레길까지 2시간이 넘게 걸으며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진행됐다. 활동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화동 관할 구역인 대화천과 대화천 둘레길을 널리 알렸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가까운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 없는 대화동을 만들어가는 활동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플로깅을 통해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10일 불현동 관내 제초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려가며 인도 위로 올라온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눈에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코자 열정으로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빗물받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직원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파트단지 주변과 사당골 일대에 위치한 빗물받이 내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며 침수 예방 활동을 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는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주시 최초로 간병비 지원 사업 ‘행복지키미’을 추진하고 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원 입원 시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여주시 최초 사업으로 보도자료, 밴드, 병원 방문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층이고 신청 서류는 간병비 영수증, 병원입원확인서 등 신청 시 지원 자격 확인 후 지원한다. 총 500만원의 사업비로 1인당 최대 50만원을 10명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간병서비스에 대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많은 문의와 신청으로 7명의 지원자를 선별· 지원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지인순)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같은 사업이 아닌 점동만의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싶어 행복지키미를 추진했다. 지역주민들이 더 많이 홍보하여 어려움을 겪는 입원자분들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점동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