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성서근린공원에 기념식수를 심을 가족단위 시민 52팀(약 1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들이 도심 속 힐링공간인 공원에 나만의 나무를 심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묘목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대왕참나무(10만원), 이팝나무(6만5000원), 왕벚나무(8만5000원), 메타세콰이어(8만5000원) 등 생육이 우수한 4종의 나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식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산림조합을 통해 직접 묘목을 구매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7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기흥구 동백5로 22 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푸른공원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나무 식재를 통해 자녀 출생이나 입학, 결혼 등을 기념하려는 가족 단위 시민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나무 식재 행사는 오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수지구 성복동 484-14번지 성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시민들이 자신만의 식재를 기념할 수 있도록 문구를 작성할 수 있는 표찰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기부한 나무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우범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범죄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실무추진단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에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지 범죄예방과 소방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 프로그램 운영이 담겼다.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일환으로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처음으로 추진한다. 비상소화장치함, 비상벨,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소방안전 시설물을 통해 생활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각 사업대상지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을 더한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1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대상지의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 1998년 임시 건물로 지어진 차량등록사업소(처인구 역북동 365-2)를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1층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 차량등록사업소 청사는 경량철골구조인데다, 건축된 지 25년이 지났다. 노후로 인한 누수 등 건물 기능이 크게 떨어져 보수하는 데 드는 비용이 큰 데다 조합원들의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 역삼 구역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있어 청사 신축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결심에 따라 이전키로 한 것이다. 청사 이전 문제가 본격화된 것은 얼마 전 이상일 시장이 ‘2023년 시민 체감 사업 및 주력사업 보고회’에서 차량등록사업소의 고충을 듣고 나서다.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을 확인한 이상일 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가 우선이라며 사업소를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차 공간, 사업소 이전의 신속성, 시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의 빈 공간으로 이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갯골영농조합법인가 저소득층 10가구에 영양만점 연근 15kg을 후원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기관 5곳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갯골영농조합법인 정병덕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연근을 저소득 가구에 후원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시흥의 자랑인 연근 맛을 널리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고되고 험난한 농사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후원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연근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길 바라고, 연성동 저소득 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운상사(주)는 지난 16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경헌 매화동장을 비롯해 동운상사 임직원이 참여해 시흥시 지역발전유공에 기여한 직원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뿐 아니라 맞춤형복지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매화동 내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 폐기물 처리, 방역소독 등의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태희 동운상사(주)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의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원태희 대표와 동운상사(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의 뜻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동운상사(주)는 지난 16일, 신현동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운상사(주)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신현동과 매화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원태희 대표는 “우리 기업이 시흥시 주민들 덕분에 운영되고 있으니 기업 수익의 일부를 주변 저소득 소외계층과 나누는 것이 당연한 기업 운영의 취지”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신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동은 공무원에 대한 폭언ㆍ폭행 등 공포감을 조성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지난 15일 17시경 장곡지구대 경찰, 경비업체(에스원)과 합동으로 특이민원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복지상담 민원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됐다. 감정이 격해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특이민원 대응에 있어서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경찰에 신고와 출동요청, 타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대피, 실제 경찰ㆍ보안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 민원인 진압이 이어졌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총평을 통해 “다양한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만큼 공무원의 안전도 중요하다. 실제 상황에 잘 대비할 수 있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및 주요 상권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유동광고물은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려 안전사고를 발생하고, 도시 미관까지 해치고 있다. 특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반 활동으로 지속적인 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정비반이 퇴근한 야간시간을 이용해 설치했다가 철수하는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 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정적인 명함광고물도 문제가 되고 있어 동 행정복지센터는 꾸준히 단속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야간 단속을 추진해 상습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신현행복건강센터는 신현동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신현행복건강센터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상담실'은 ▲기초의학검사 ▲체지방검사 ▲영양교육 ▲금연교육 ▲알코올 사용 장애검사 ▲치매자가진단 검사를 원스톱으로 실시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기초의학검사는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이상지질을 검사해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체지방 검사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지방 및 건강점수를 바탕으로 운동과 영양 상담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등록 및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를 실시해 알코올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상담과 더불어,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자가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하거나 매주 수요일 10시~5시(점심시간 12시~1시 제외)에 방문하면 상담 및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상담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러 가지 검사를 두루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자주 방문하겠다”며 만족해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신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에서는 똑똑한 부모의 행복한 출산을 위한 시흥 맘 건강 프로젝트 '시흥맘! 건강드림(Dream)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시흥시 정왕보건지소가 진행한 임산부와 육아맘을 위한 비대면·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를 반영해 올해 마련한 대면 교육 확대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2023년 시흥맘! 건강드림(Dream) 학교는 임산부·육아맘의 사전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총 4강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시흥형 출산·육아학교와 ▲임산부 요가교실 ▲임산부 손태교 동아리 운영 ▲산전·산후 우울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시흥형 출산·육아학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강의는 총 4강으로 꼼꼼히 구성돼 있다. △산전관리 출산 △모유수유 △산후관리와 신생아 돌보기 △행복한 태교로 구성돼 출산 및 육아에 꼭 필요한 내용 학습으로 똑똑한 부모가 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산부 요가교실’ 또한 매주 목요일 총 4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산부의 골반 유연성을 길러줘 분만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재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재활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요가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맞춤형 운동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동작 향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총 4회기, 회기별 6주에 걸쳐 진행되는 요가교실 수업은 ▲1주차 스트레칭과 호흡을 통한 몸과 마음 다스리기 ▲2주차 이완, 명상을 통한 몸과 마음의 안정 ▲3주차 집중력 및 근력 기르기를 통해 몸과 마음 단련 ▲4주차 하체근력 향상 및 허리보호, 기립근 강화를 위한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보건소 재활보건실에서는 지역 장애인 등록ㆍ관리, 재활장비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재활운동, 찾아가는 방문 재활,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재활보조기구 대여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스스로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풍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