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15일 광명시청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강성달 교육 홍보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개회식 ▶성원 보고 ▶개회사 ▶축사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토론 ▶2022년 통일 활동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기 임기 동안 통일 활동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정책건의 및 토론 시간에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을 통해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 과제인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동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해석 및 보강대책 수립 연구용역’ 후속 조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명동굴의 보수․보강에 대한 단계별 추진사항, 갱도 내․외부의 전반적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함께 각 기관의 협력 기반 구축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우선순위에 따라 효과적으로 동굴의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동굴의 안전 기반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와 안전관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굴 탐사, 측량, 지하수량 모니터링 등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16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독서 정책 또는 의견을 제시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책 읽는 광명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독서문화정책과 도서관에 애정을 가지고 책 읽는 광명 홍보 서포터즈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독서문화의 필요성과 도서관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모였기에 진정성 있는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과 시민 그리고 도서관과 시민 사이를 잘 이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수동적인 주체가 아닌 시민이 제안하고 이끄는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직접 광명시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책 읽는 광명 서포터즈는 직접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관 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참여 소감을 SNS을 통해 게재하여 홍보하고 개선사항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시민의 눈으로 도서관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2월부터 평소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책에 관심이 많으며 SNS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인도적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의왕시와 의왕시의회 공직자들이 지난 2월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예비비를 활용해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두 나라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월면 석강농장은 지난 1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대학 신입생들을 위해 200만 원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 예정 중인 저소득층 학생들 4명을 대상으로, 석강농장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됐다. 석강농장 측은 "우리 농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습니다. 지역 대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석강농장은 돼지를 출하하고 퇴비를 만드는 농장으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돼지고기를 꾸준히 기부해오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석강농장의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이번 장학금은 대월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진 일이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 지도자들로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16일 경기도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용인특례시가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광주시와 공동 용역 발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한 후속 조치다. 시는 처인지역 철도망 확충으로 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강선을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이동~남사까지 연장(40.2km)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어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710만㎡(약 215만평)을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며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만들 원대한 계획을 발표했다”며 “용인을 중심으로 한 경기 남부지역이 세계적 반도체 경쟁력을 가지려면 도로‧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정부가 경강선 연장을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컬러 종이컵을 이용하여 나만의 예쁜 꽃을 만들어보는 ▲컬러 종이컵 꽃 만들기, 다양한 공예 재료를 이용해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토끼 감성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토끼 감성 무드등 만들기’ 는 6~9세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3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3월 21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5일 17시 ‘구리시경제연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딛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009년 2월 출범한 이래, 활발한 교류와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고 계신 이춘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숱한 경제적 위기를 이겨내 오신 것처럼 모두의 지혜와 노력으로 다시 한번 지역경제 성장과 재도약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에 개소한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반려동물 놀이터의 누적 이용량을 보면 누적 이용 반려견 45,921마리, 보호자 54,509명(2023. 3. 8. 기준)으로, 연평균 반려견 약 21,500마리가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등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니며 배설물을 남기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후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고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들며 반려인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달간 휴무일 및 평일 19시 이후에 상주하는 관리자 없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방하는 자율운영시스템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1~2월 시범운영 중 이용한 반려견은 915마리로 전년대비 이용률이 30%증가했으며, 주말밖에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과 대형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편의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 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월 1회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79명, 346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파악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공적서비스 및 민간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 조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아동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연계기관 등을 통한 위기 아동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