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일과 4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일 실시된 환경정비는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벌음동 팽나무 보호수와 서동 가로정원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동 통장단 협의회에서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갑골산 등산로에서 수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최상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관내 마을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가로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초평동 통장님과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4일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 세척을 시행했다. 현재 적수 및 탁수 발생지역인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를 세척해 관로 내 퇴적물, 슬라임 등을 배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해당 공사 진행 시 이물질 등이 상수도 사용가로 들어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도 사용량이 많은 주간을 피해 야간에 추진하고자 하며 해당 공사로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하여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실시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로 끝 구간(관말)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으로 물을 빼는 작업(퇴수)을 진행해 상수관로 세척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적수 및 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구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옥외광고물 민간위탁 단체인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로프 노후도와 지지구조물의 변형 여부, 볼트 용접 접합부 확인 등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점검 기간에는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입간판 등 강풍에 날아가거나 물에 휩쓸릴 수 있는 간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허가 광고물과 관련해선 업주에게 계도 또는 시정 조치를 내려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종이구입량 45% 감축을 목표로 ‘종이 없는 사무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회의 진행 시 회의자료 출력 대신 공용 태블릿PC를 활용하는 등의 ‘노 페이퍼’(No Paper) 캠페인을 시청 전반에 실현해 연간 종이구입량을 최근 3개년(2021~2023년) 평균인 약 1,233만장에서 2024년 950만장, 2025년 674만장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종이 없는 사무실’ 운영은 공공부문의 주체적인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지속적인 탄소배출 저감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하남시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공직사회에서 종이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2023년 방문 특강 이후 간부회의를 종이 없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 이를 시청 전반으로 확장하는 ‘종이 없는 사무실’로 발전시켰다. 환경부 자료 등에 따르면 A4용지 한 장을 생산하고 인쇄하는 데에는 총 24.48g(생산 2.88g+인쇄 21.6g)의 탄소가 배출되고, 10ℓ의 물이 소비된다. 이를 하남시의 연간 종이구입량으로 환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관내 숙박업 159곳, 목욕장업 32곳, 세탁업 164곳으로 총 355곳이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평가반으로 구성했다. 평가반은 영업소에 대한 일반 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30~44개 항목을 현지조사 및 평가한다. 시는 평가 후 최종점수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인 경우는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도입 4년 차를 맞아 전 임직원이 ESG 실천을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경규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MZ세대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 ‘MSG’ 단원들이 임직원을 대표하여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문에는 첫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확립 및 탄소중립 실천 노력, 둘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강화, 셋째,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향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관련 지향점이 될 예정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통해 ESG 경영이 우리 업무 생활 속에 밀착하여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재단의 역할을 위해 임직원 모두 다 함께 동참하자”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각종 쓰레기와 겨우내 퇴적된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침수 취약지역에 있는 빗물받이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빗물받이 내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성희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동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도로상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이번 정화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비우로, 녹양로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및 민원 제기 지역 일대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흙, 쓰레기,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도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빗물받이 청소 등 정화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신곡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오커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 노후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대상으로 마련했다. ㈜오커 사내 봉사단인 ‘황토빛 또바기 봉사단’ 7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싱크대 및 선반 교체를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우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준 ㈜오커 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5일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의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와 인권 보장의 중요성을 촉구하기 위해 시행됐다. 전 직원 및 사업장 이용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브로슈어를 비치하여 해당 이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 기후위기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 큰 피해를 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이는 인권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여성리더회가 기억공간 ‘잇-다’ 인근 자투리 공간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4일 오전 10시 정원조성 행사에는 김수민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김명란 사무국장, 김선자 팔달구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억공간 잇-다 주변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꾸미고 관리해 시민들의 친밀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근처 빈 곳에 비비추, 남천나무, 맥문동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 또 정원 조성을 마무리한 후 정원 한가운데에 ‘꽃이 피는 곳에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푯말을 꽂아 정원의 의미를 부각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2004년 창립한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을 수료한 회원들이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전체 회원 수가 1158명에 이른다. 회원들은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및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