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법 적용 대상이 크게 늘어났다. 중소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총력을 다해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월 29일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 관계부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노력 기관경영평가지표 반영, 고위험 산업단지의 안전 통합관리, 중소제조업체의 안전장비구입 바우처 지원,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등 주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모든 50인 미만 기업(5~49인, 83.7만개소)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1월 29일부터 4월말까지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오픈형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여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평가 등 총 10개의 핵심항목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지난 26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 교통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수원시 교통상황 CCTV를 공유하고,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혼잡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개장 후 방문객 집중으로 발생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조율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자를 평일 12명, 주말 26명을 배치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앞서 쇼핑몰 내 주차장 외 추가로 2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SNS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임시주차장을 홍보하고 있다. 또 인접 6개 교차로에는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마루 사거리 기하구조를 개선해 도로용량을 확보했고, 교통신호체계와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해 목적별 통행량을 분리했다. 수원시는 2023년 4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대비해 관계협의체를 구성했고, 같은해 11월 교통개선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평택 동삭세교지구 내 공동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한파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넘어짐 사고와 한랭질환 예방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겨울철 추위 속에서 작업을 서두르거나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다 보면 작업자 미끄럼이나 떨어짐 사고, 동상 발생 우려가 높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고, 넘어짐 사고로 9천542명이 다쳤다. 이어 통복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장 내 화재감지기 등을 점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소속 공무원 A씨가 민원인이 휘두른 흉기(쇠망치)에 머리를 가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29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갑질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 지난 26일 파주시 공무원 A씨를 폭행한 민원인은, 본인이 요구하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민원인 거주지를 방문하여 상담 중이던 A씨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A씨는 둔부 2곳이 파열되는 상해를 입었다. 파주시에 따르면, 해당 민원인은 법적 기준과 행정 권한을 벗어난 동일한 민원을 1,000회에 거쳐 제기해 왔다. 시는 조치 가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음에도 민원인은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며 담당 공무원에게 살해 협박을 비롯한 폭언 및 폭행을 가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공직자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 방해 행위에 대해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히며, “공직자를 향한 폭언, 폭행, 업무방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변 보호와 예방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또한, “공직자의 당연한 권리와 안전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9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절 맞이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규모로 확산되어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주의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합동점검은 정순욱부시장와 박평재서장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하여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에 대한 각 분야별 화재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소방서는 오는 2월 8일까지 화재위험 요인 및 화재안전을 위한 예방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소방점검으로는 ▶피난·방화시설 폐쇄·차단행위 ▶소화전·방화셔터 등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제거 ▶자동화재탐지설비 화재연동 확인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최우선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철저한 예방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2024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세부지원 내용은 홍보물 제작, 점포 인테리어, POS기기 설치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보탬이 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접수는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 18시까지 현장접수,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1월29일 이후 '2024년 이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공고'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3년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방청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공동 주관하여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를 측정하는 평가다. 이 훈련은 지난해 5월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단계별 대처 방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23개 기관(단체), 인원 431명, 차량 75대가 참여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평가에 참여해주신 파주시민 및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에게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지난 2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먼저, 오 부지사는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해 박용술 상인회장으로부터 IOT 기반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의 신속 작동과 대처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사례를 전해 듣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또한, 시장 점포 내 스마트감지기와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실태와 보이는 소화기·릴 소화전 등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확인하면서,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이 최적의 작동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오 부지사는 한파 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파쉼터’중의 한 곳인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의왕시 한파종합대책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겨울이 더욱 춥게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기습적인 한파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충분히 강구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024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 감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15일간 실시예정이며, 설 연휴기간 전인 2. 1.부터 2. 8.까지는 무인항공장비(드론)를 활용해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 연휴인 2. 9.부터 2. 12.까지는 환경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환경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설 연휴 이후인 2. 13.부터 2. 15.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포시 환경지도과장은 “설 연휴 특별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03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도제설반 운영 및 제설작업 협조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중이용 중이나 관리주체가 없는 위험지역의 제설에서 더 나아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거나 경사로가 심한 위험지역의 인도 결빙까지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키로 했다. 회의는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지역별 자율방제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관련 지역 현안을 논했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포시는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인도 제설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결빙 도로의 위험성을 전파하여 읍·면·동 직원 뿐 아니라 자율방재단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하며 “인도 결빙까지 해결하는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출 안건을 모두 승인받았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한 것으로 과밀학급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학교 2교(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이다. 이로써 임태희 교육감의 중점 공약사항인 과밀학급 해소 정책을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등학교 학교설립 안건은 총 8건 중 6건이다. 경기도 개발지역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과밀학급 비율이 전국적으로 높았던 오산 세교지구에 양산1중, 광주 신현지구에 신현1중의 학교설립을 확정했고, 양주 회천지구 내 첫 번째 중학교로 회천1중의 설립을 확정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