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청 환경과는 지난 9월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제3회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에서 알고리즘 분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스마트 축산 AI·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 단체, 대학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해외 수출기업과 국내 유수 대학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해 대상(大賞)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기록됐다. 안성시는 '양돈농가별 초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예측 AI 활용 알고리즘'을 주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안성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검증·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평가에서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정량화된 데이터와 시각적 분석 효과를 결합한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환경과는 현재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내 온실가스 분석 분야에서 일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3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8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주거분과는 안성시 관내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을 살려라’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을 살려라’ 사업은 안성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주거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진선재 선임심사역이 강의를 맡았으며, 14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약 60명의 안성시민 및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은경 일자리주거분과 분과장은 “신용 및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민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민 및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금융 취약계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9월 18월 안성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 전쟁 참전 당시 사망한 전몰군경의 묘 58기를 현 부지로 이장하여 1980년에 조성완료 했고, 2021년 2월에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조국과 민족을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쳤지만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늘 위령제를 통해서 아들, 딸들이 머리숙여 그리움을 전한다”고 했으며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위령제가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힘든 세월을 보낸 분들을 위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의회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총 1조1천89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19일 제34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하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천96억 원 증액된 1조1천896억 원(일반회계 1조819억 원·특별회계 1천7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 3건, 3천61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2천200만 원 전액 삭감 △‘시민 소통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 416만 원 삭감 △광역교통과 소관 ‘하남시청역 실내 조경시설 개선 공사’ 1천만 원 전액 삭감 등이다. 강성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남읍사무소(읍장 이석태)가 오남역 일대에서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쓰담데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로변과 주택가, 마을 안길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무단투기 근절 홍보 활동도 병행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주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없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오남읍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명절 전후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명절 기간 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가족들이 함께 명절을 보내는 만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가 추석을 맞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부하고,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55가정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사업본부는 전달된 상품권을 활용해 △사골곰탕 △전복죽 △참치 등 총 10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 150세트를 제작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55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대순 본부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가정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부터 추석맞이 나눔과 물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원불교 남양주교당(회장 이수재)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금곡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배추김치 5kg 20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김치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식탁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수재 회장은 “김장철이 아닌 시기에 김치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 실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2020년부터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식료품 △전기매트 △이불 △기부금 등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연 2회 이상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은파교회로부터 쌀국수 1,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은파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 신윤희 중앙동장, 황정애 부림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기부받은 쌀국수는 중앙동과 부림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파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쌀국수를 기부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김정두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은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유해환경감시단, 문원초 아버지회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단체 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함께 지키자! 청소년 보호실천!’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다변화되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 유해환경감시단, 문원초 아버지회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단체 간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서울 이상명 변호사와 과천경찰서 하동옥 학교전담경찰관이 맡아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청소년 범죄 유형과 예방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선도·보호 활동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교통문제 해결 및 ITS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허청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타운과 주요 택지개발지구, 도심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통 현안 공동 진단과 개선 방안 마련 ▲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신호운영 개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 흐름 최적화 ▲효과 분석 등 기술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주암·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지구에 지능형교통체계 설계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등 실증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정보 장비 성능평가, 담당자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과천시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면적 443,638㎡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 조성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00일 밝혔다. 대상지는 ▲S2~S3 블록 사이 보행녹지 및 S6~S7 블록 사이 보행녹지(총 8,478㎡) ▲근린공원 4부지(431,763㎡) ▲S9 블록 인근 완충녹지(3,127㎡)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순한 보도블록 중심의 보행통로를 계획했으나, 과천시의 건의와 협의를 거쳐 나무와 계절 꽃 등을 심어 산책로와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녹지 조성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내 녹지 연결망을 강화하고, 경관적·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운동시설·산책로·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배치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안에 지식정보타운 내의 근린공원과 보행녹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