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24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23일) 진행된 경기도의회의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이 김진경 의장의 무리한 의사일정 진행으로 인해 상당수 의원들이 내용도 모른 채 의결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며, 1조원 이상의 혈세가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의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여러 차례 파행 끝에 어렵게 성사된 이번 경기도의 추경예산 의결은 당일 새벽까지도 협의를 이어갈 정도로 난항을 겪고 확정되었다. 그런 만큼 의결에 앞서 더더욱 세밀하게 확인하고 검토되어야 한다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의견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10시 본회의를 앞두고 9시 30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조차 예산안의 내용에 관해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고, 본회의가 개의된 이후 한참이 지난 10시 50분경에야 본회의장의 모니터를 통해 확정된 예산안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또한 다른 의안의 의결이 진행되고 있어 1분 이상 해당 예산안을 살필 여유조차 없었다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며 예산안 검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통장협의회 34명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관내 점촌어린이공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점촌어린이공원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 조성을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단속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어르신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도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 만들기가 진행됐다. 성수광 센터장은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4 평택 책축제는 17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는 한편 책 읽는 학교, 독서동아리, 생태동아리 등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어린이 국악뮤지컬 '서찰을 전하는 아이', 조영주 작가 북토크, 버블벌룬쇼, 벼룩시장, '왜 우니?' 소복이 작가와 나무를 찍자,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비즈 팔찌와 양말목 키링 만들기, 평택지역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책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학교 7개교에서 2024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도서를 비롯한 테마별 도서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박람회 ‘모이장! 꿈꾸장! 해보장!’을 진행했다. 모이장! 꿈꾸장! 해보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이 점점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 맞춰 자연을 해치지 않고 공존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무궁화치유나라(대표 김종권)는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와 이를 보존하기 위한 설명과 함께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청년농부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온택Bee,Plenty(대표 유혜라)는 벌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눈앞에서 벌을 보며 봉산물 밀랍초 만들기를 통해 여성 양봉가로써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아동들은 “벌이 만들어주는 봉산물로 밀랍초를 만드는 게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다. 이런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돼서 더 재밌었다”, “무궁화를 돌보는 일만 농부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무궁화를 지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내게 ON 미디어’ 탐방 활동에 참여할 9~13세 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BS 수원센터에서 실내 촬영장, 특수분장실 관람과 더불어 방송 제작 체험관을 통한 영화 속 주인공 체험과 크로마키를 통한 기상 캐스터 체험활동 등 미디어 관련 체험을 통해 영상 · 미디어 경험과 직업적 환경 탐방,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지숙 센터장은 “탐방 활동을 통해 방송국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청소년이 미디어 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영상 ·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회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더가능 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여건 및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과 ‘청년의 내일을 키우는 평택’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하는 평택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평택 ▲청년과 함께 만드는 평택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세웠다. 앞으로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청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평택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등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이며,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동의서, 제안서 각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지역 독립서점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독립서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서관×독립서점’ 프로젝트는 독립출판물을 구입하여 독립서점의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독립서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독립서점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장서인 독립출판물을 지역서점을 통해 구입하고,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시민,서점 간의 소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서점에서 열리는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지역서점 및 독립출판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화성시 독립서점의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독립서점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20일 남양주 화도읍 지역 일반고 설립 설명회에서 화도읍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청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남양주 화도읍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고등학교 설립이 교육청의 소극적인 자세로 지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은 미흡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하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3년 5월 교육감이 직접 학교 설립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갑자기 입장이 바뀌어 주민들에게 기대감만 주고 고등학교 설립은 지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모듈러 학급 우선 신설 제안이 논의되었으나 관계 학부모들과 지역구 도의원의 반대로 인해 녹촌지구 고등학교 부지로의 신설만 바라봐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