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검색광고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e-비즈니스 창업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 숏클립(8월)을 주제로 마케팅 실무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54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네이버 검색 광고와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수강하기 위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네이버 쇼핑 광고주 가입 및 키워드 도구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 파워링크 검색 광고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콘텐츠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 제작 및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메타(Meta) 광고 타겟팅 실전 기법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문제가 잇따르면서 안산시는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정, 시설, 공업직 등 직렬 별로 총 7개 팀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9월까지 7개월간 업무 매뉴얼 작성과 직무 교육, 직무 고충 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팀별로 진행된 소통-멘토링 활동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7팀 중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활동 우수 5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멘토링의 효과성과 적극성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우수 각 1팀에 인센티브와 포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작성된 업무 매뉴얼을 전 공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통의 활성화는 조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원구의 지적측량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의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까지의 방문이 어려운 대부도 주민들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제공하고자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주 목요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지적측량 현장 접수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원인이 현장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측량 민원 상담과 함께 토지이동 등의 민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김치훈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현재 단원구에서 운영하는 대부도 현장민원실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는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신설하기 위한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TF 구성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세부 운영 방안 마련 ▲관련 사항에 대한 홍보 추진 협력·지원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11월 2일 개최한다. 본 행사는 10: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4:00에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함께이길로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파주시장을 포함한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는 그날까지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파주 및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이오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경기도 광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김현곤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윤충식·김태형 위원, 강성천 경과원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단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광교 바이오허브’ 개소식을 했다. 광교 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랩 스테이션(Lab station)’과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에듀 스테이션(Edu station)’으로 구성돼 있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층 1,431㎡ 규모로 바이오스타트업 보육공과 공용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공모를 통해 1기로 선정된 바이오스타트업 14개사(나노비크, 리더마바이오, 브레인이뮤넥스, 셀루젠, 셀쿠아, 신렉스, 아이커넥톰, 에이바이오테크, 에피큐어, 오가시스, 이레텍코리아, 케이알랩바이오, 플랜트너, 한국바이오셀프)가 입주했다. 이들은 최대 4년 동안 전용 연구·사무 공간 제공과 함께 연구장비 활용, 임상연계 지원, 투자연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0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한-카자흐 정상회담 이후 첫 양국 에너지부장관 간의 만남으로써 에너지 분야의 정상회담 성과를 점검하고 조속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양국은 지난 정상 순방이 에너지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데 획기적 계기가 됐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양국 간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발전소 환경설비 개선 사업,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재생에너지 확대 등 카자흐스탄의 전력정책 추진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 에너지 분야 이외의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한편 안 장관은 가스처리 플랜트 등 카자흐스탄이 추진중인 에너지 플랜트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함과 함께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CFE)를 활용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월 21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도시공원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주관․주최하여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 정승헌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 조경과 조경협력팀 온수진 팀장이 발제자로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장, 성남환경운동연합의 이희예 사무국장, 성남시정연구원 배채영 연구위원, 그리고 생명다양성재단 최진우 이사가 참석하여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 환경 속에서 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관리와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발제자로 나선 온수진 팀장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 및 관리 사례”라는 주제로 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모범 사례와 실패 사례 등을 상세히 분석하며 앞으로 성남시의 공원조성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희예 사무국장은 시민을 공원의 이용자로서의 관점에서 나아가 공원설계부터 시민참여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2024년 부천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김기표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업인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업인의 날 기념영상 상영 ▲뮤지컬 갈라쇼 ▲ 모범기업인 48명 표창 ▲부천시 과학고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뮤지컬 갈라쇼 '우리의 호프'는 기업인의 애환과 고뇌를 표현하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기업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48명의 모범 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오늘날의 부천이 기업의 요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기 계신 기업인들이 우리 지역경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라며 “기업이 찬란한 도약을 이루는 도시, 시장과 기업이 함께 뛰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 ㈜새만금비에이엠과 ‘이차전지 전해액용 첨가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비에이엠은 ㈜천보가 설립한 자회사로, 이차전지 전해액용 첨가제의 글로벌 공급사업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증가와 기업의 대량 공급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2026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새만금 산단 1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연간 2천 톤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액은 800억 원, 신규 고용인원은 150명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비에이엠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추가 투자는 기업들이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입지를 인정하는 쾌거”라면서,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은 물론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율 ㈜새만금비에이엠 대표는 “㈜천보가 또 다시 새만금 산단을 선택한 것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신속한 행정 처리의 ‘맛’을 보았기 때문이다.”라면서, “금번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전해액용 첨가제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세입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 부동산 시장 침체, 고물가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차질없이 지방세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재산세 징수대책반은 2024년 부과된 재산세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35명의 전담 관리를 위해 세무부서 팀장 및 직원 16명으로 구성횄으며, 12월까지 운영,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체납세액 및 납부계좌 전화 안내 ▲부도·파산, 회생, 경매 등 미납사유 분석 ▲보유재산 등 납부 능력 파악 ▲분할납부 관리 ▲직접 현장방문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며 독려해나갈 계획이다.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지방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 세무2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을 기꺼이 내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리며, 재산세는 우리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꼭 납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천 일원에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한 경기도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소관 실․국 및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예산 등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행부-위원간 릴레이 방식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하여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올 한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제노동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