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31일까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6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넷-제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시 우수단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도 화성시환경재단 에코서포터즈의 활약으로 화성특례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화성특례시의 넷-제로 실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5일 서울 광진구에서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네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22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을 기념하여 민주평통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내 지회장·간사 등 민주평통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정부성과와 앞으로의 국정운영방향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주평통이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사회적 대화기구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시점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설명회 시작에 앞서 김 총리는 이해찬 수석부의장, 방용승 사무처장 등과의 사전환담 자리를 가지며 22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구성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지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새정부 국정가치·비전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민주평통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장 먼저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주권정부의 귀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대개혁위원회는 12월 15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개혁과제를 상시적으로 논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 시민사회와 정당에서 제기된 개혁 요구를 정부의 공식 정책 논의체계로 연결하는 제도적 장치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4개 정당 대표와 박석운 초대 사회대개혁위원장(이하 ‘위원장’),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시민사회, 정당, 정부가 함께 모여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식 소통 플랫폼이 구축된 것”이라며,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사회 구조적 불공정과 불평등 해소 등 정치‧사회 분야 핵심 개혁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운 위원장은 “위원회는 광장대선연대와 원내 5개 정당이 5.9 공동선언문을 합의‧발표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국제노동기구(ILO), 중앙정부는 물론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국제사용자기구(IOE) 등 노동 관련 핵심 기구와 전 세계 50여 개국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술의 진보와 미래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국제 노동 축제가 시작됐다. 경기도는 1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국제노동페스타(The 2025 GG-ILO-MOEL International Labour Festa)’의 막을 올렸다. 지방정부가 ILO 및 중앙정부와 함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AI 등 급격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노동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플랫폼경제 등 거대한 전환이 일자리는 물론 노동의 의미까지 뒤흔들고 있다. 우리가 노동을 넘어 ‘일의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라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청년 기회 패키지, 기회소득, 임금 삭감 없는 주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김포골드라인에서 ‘지진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라는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현장(김포한강차량기지)과 재난상황실(김포시청)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SRS 주관으로 총 17개 기관·단체, 2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기관 간 상황전파 및 협력체계 구축, 화재진압 및 승객 대피(구조) 등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토론훈련을 진행해 17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단체가 김포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재난에서의 골든타임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초기대응의 실패는 곧 대규모 인명피해를 의미한다.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 초기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12월 12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강경필, 김기문, 염규상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하고 신규 위촉 고문변호사에게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자문과 송무 지원을 부탁드린다. 시정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행정 및 민원사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사 · 행정소송의 수행과 법령 해석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7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2026년 1월부터는 새로 위촉된 3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한편, 강경필 변호사는 의정부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을 역임한 후 현재 성남시 등 여러 지자체의 자문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문 변호사는 2020년 10월 김포시정의 한 축인 김포시의회의 법률고문으로 위촉되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을 충실하게 수행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2026년 겨울 독서교실 ‘뻔뻔하지만 재미있는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뻔뻔한 과학책’ 시리즈, ‘초등 과학 필독서 45’,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 등의 저자인 이억주 작가가 진행하며,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다양한 과학과 과학자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과학이라는 학문에 더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2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 이천시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15만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약 450명의 이천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윤태선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명이 이천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천시지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성금 기탁 방식으로 전환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했다. 윤태선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천시 행복한 통행’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약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립생활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의원 등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자립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이**엘, 전*기, 조*란, ▲국회의원상-김*연, 김*수, 이*훈 ▲이천시의회장상-서*권, 서*정, 이*민 ▲그 외 기관단체장상으로 감사패, 자립의지상, 청소년발달장애학생 9명에 장학금 수여(나래울봉사단 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당사자들에겐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희망을,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자랑스러움을 남긴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며, 일상 속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