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하여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2024년 건축물관리계획 제도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위한 우수 점검 기술을 확산시키고, 건축물관리점검 제도의 안착을 유도해 건축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장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 건축정책과 건축안전관리센터팀은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건축물 정기점검 정착 ▲건축물 안전진단과 긴급점검 수행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 해체·화재안전성능보강 제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에서는 건축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대규모 건축물 외에도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도 진행 중에 있다. 김진원 건축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우리 시 건축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점검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내년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활동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평상시보다 강화하고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 13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건강보호분야 사업으로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불법소각 단속,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만안구 안양로 등 5곳을 지정·운영하고 청소 차량을 하루 2~4회(운행거리 2634km)로 확대한다. 관내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8곳에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된다. 건설공사장, 농장 등의 불법소각도 집중 단속한다. 산업분야 사업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이 강화된다. 레미콘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만안구 58곳, 동안구 68곳으로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배출허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27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5개 단지 5개 시공사(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와 광주시 지역업체 34개(자재 부문 채움사회적협동조합 외 26개, 공사 부문 미화산업 외 6개) 등 총 5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7개 업체 관계자가 각 건설사 본사의 외주 및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역의 경기침체, 고물가 및 고용불안 속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에게 공동주택 건설 분야 사업 참여기회 확대 및 현장 입찰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을 관련 기업들에게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활용에 감사드리며 경제불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대응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후탄소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중점 사항 점검 및 대형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으로 공동주택·공공시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전기차 충전시설(관내 284개소)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이번 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손을 잡고 건립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백현종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돼 2023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해 지난 10월 25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건립한 아동돌봄센터는, 동두천시 원도심에 위치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동두천시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꿈을 펼치고,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미래를 선도하는 동두천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월 1일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복지재단 등 7개 기관과 13개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관계 기관이 한데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지원, ▲심리상담지원, ▲활동지원, ▲스포츠활동지원, ▲자립 및 진로지원, ▲급식지원 등 크게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기관 관계자 및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로 행사장에 마련된 200석을 모두 메웠으며, 2024년도 활동들을 엮은 성과 영상을 시청, 한국무용, K-POP댄스, 합창 공연과 이중언어 말하기 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주최 부서인 김포시 가족문화과 최 신 과장은 “김포시의 이주배경청소년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8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며, 인구 규모에 따라 평가대상을 4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포천시는 2그룹(인구 10만~30만 명 미만)에 속한 38개 지자체 중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열렸다. 포천시는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하고, ‘포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렵게 생각했던 도심과 외곽지역에 산재한 우리시 하수도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시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악취 저감, 탄소중립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시설로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 및 경기도 발주부서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지역건설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공무원을 포상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평가는 ▲수주․도급 현황 ▲하도급 현황 ▲관급자재 사용실적 ▲건설업체 행정처분 실적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실적 등 5개 부문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안성, 구리, 의왕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C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올해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엄격히 평가 및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종합대상으로 안양시를 선정한 심사단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사례 최고상 수상 및 331명의 생명을 구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혼잡한 도심에서 운행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도시 관리 인프라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능형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안양시의 대표 혁신 행정으로 꼽았다. 특히 안양시는 세계 143개국의 720여개 도시가 벤치마킹했을 뿐만 아니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이 평가하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일 장암숲 늘품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곳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장암숲 늘품길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장암동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장암 아일랜드캐슬까지 총 1.9㎞ 구간에 조성했다. 시는 툇마루(데크)와 야자매트를 설치해 지난 2월 개방, 현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산책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벚나무 127주를 식재해 벚나무길을 조성했다.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로와 가까운 구역에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차폐식재해 전보다 아늑한 느낌으로 산책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꽃피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수목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