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지난 1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결연세대 9가정과 차상위계층 9가정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라면, 콩나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김치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홍현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2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어린이 체험전 '쥬쥬베리 별별 탐사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포천반월아트홀 반월시즌 기획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전시로 기획했다. 일상 속 과일과 꽃들이 미지의 세계인 우주에서는 어떻게 자랄지 상상해 보는 미술과 상상력이 만난 특별한 ‘우주 만남(랑데부)’를 주제로 한다. 관람객들은 과일 우주 탐사대원이 돼 △상호작용(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쥬스쥬스 플레이’ △볼풀장 탐험 ‘베리베리 은하수’ △우주거미 만들기 ‘쥬쥬별 귤거미’ △외계 식물 정원 체험 ‘쥬쥬가든 유니버스’ △‘나만의 행성 만들기’ △우주의 꿈을 키워보는 그림책 우주선 ‘별별탐사대 연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입장권은 5,000원이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온라인(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장, 경기문화재단, 한국메세나협회 등 국내 굴지의 4개 문화예술기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5건의 공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약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이 이름을 올린 공모사업의 면면은 화려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서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와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등 2건이 선정되며 순수예술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에서는 국립창극단의 대표 상연 목록(레퍼토리) '토선생, 용궁가다'를 유치하며, 포천에서 최정상급 국악 공연을 선보일 기회를 잡았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서는 포천반월아트홀 상주단체인 현대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 제작 지원을 이끌어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0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5 포천시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교실은 작년 포천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수강생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안내 ▲강사진 및 커리큘럼 소개 ▲레벨테스트 및 반편성 ▲영어교실 운영 지침 안내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몰입형 영어 교육으로,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또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이에 따른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관내 경로당 308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어르신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외관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재질, 크기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으로 친근감을 주기 위해 포천시 대표 캐릭터 ‘오성과 한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사지 재질을 사용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는 효과도 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공간과 공공시설,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주소정보시설물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높이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장르에 특화된 작사와 가창, 녹음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음반 제작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우수 작품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정식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포천음악창작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4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이해부터 발성 기초, 가사 작성, 가창 실습, 녹음 및 모니터링까지 단계적으로 음반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는 지역 음악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직접 노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포천시 2개 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인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도서관에서 미술관으로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과 융합한 예술 작품 강연, 미술관 탐방, 15분 글쓰기 등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구하고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은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인문 여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5월 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여 성별영향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2025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된 21개 사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인지 관점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개념 및 필요성 ▲유사 사례 분석 ▲지표별 작성 요령과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평가서를 작성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적 요소를 반영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상담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전문 상담과 사업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2026년도 성인지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성인지 정책 추진의 체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