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된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과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체 부스도 마련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특징, 종류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뮤지엄아트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 27일 이곳에서 열린 동명의 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신갈마실’이라는 부제로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의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넓혀 뮤지엄아트거리를 만들고, 신갈초 주변엔 인도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안심골목을 조성하는 등 553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선 시민들이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를 오감으로 즐기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들이 새단장한 신갈오거리를 거닐며 마을의 변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옛 거리를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과 용인탁주 시음회 등 이곳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을 준비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용인탁주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의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오후 여러 경기장을 찾았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했다. 용인특례시에선 187명의 공직자가 8개 종목 선수로 출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50분쯤 대회장에 도착해 개회식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을 격려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도와 각 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과 내일 각자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많이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7곳의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전·오후에 걸쳐 테니스·배드민턴·탁구·볼링·축구·야구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시장 지시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들이 그 무엇에게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조기치매예방’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대신하여 진행된 이날 포럼은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사 책임연구원, 보건·복지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진행현황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연구용역의 취지 및 치매의 심각성 △뇌파와 치매의 실증적인 관계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실태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치매 예방의 가능성 △한의약을 통한 치매예방사업 사례 보고 등‘조기치매예방’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용역사 책임연구원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과업 발표와 함께 치매의 심각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뇌파와 치매의 관계와 함께 시민들이 쉽게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중간자 역할을 강조하며, “복지국이 앞장서 각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 도비 매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김하나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와 시군이 서로 예산을 결합해 집행하는 복지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는 국비를 1차로 받는 광역자치단체로서 관내 31개 시군관의 관계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비 매칭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국비, 도비를 단순히 각 지역에 교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 수행 능력을 충분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하나 국장은 “중앙, 시군과의 관계에서 경기도의 중간역할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한다”며, “시군과 협력해 복지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일중 의원은 “복지국 예산은 6조 8000억원으로 경기도 전체 예산의 20% 가까이 차지한다”며 "복지국은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예산을 매칭하고 책임감 있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5동원지원단은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55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5동원지원단의 후원금으로 김 세트를 구매하여 경기북부 지역내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들께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5동원지원단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55동원지원단은 매년 설, 추석마다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6.25 유공자분들을 위하는 후배 군인들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지원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산하시설 7개소에서 추석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추석맞이 놀이마당을 통하여 제기차기 대회와 한궁, 실내 컬링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침선체험(버선키링만들기)의 특별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도록 송편 키링, 추석맞이 쿠키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가족 및 친지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추석맞이 참여이벤트, 스튜디오 영화관을 운영하여 우리 고유 전통놀이의 종류와 놀이 방법 등을 청소년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화과자 만들기를 체험 했던 청소년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대한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과 13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장애인들이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꽈배기, 호떡, 닭강정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특별한 방식으로 음식을 나누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선호에 맞는 음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인근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마사회 기부금사업비로 이루어졌으며, 70가정이 원하는 명절 음식을 자유롭게 고르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광명전통시장 인근 건물인 크로앙스의 상인회는 상품권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소를 대여해 주었으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활동지원사와 요양보호사가 대신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장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라 신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명절 분위기도 나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보통 명절에는 전을 먹지만 제가 좋아하는 닭강정을 살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지역 현안 사항 및 교육 현장의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월문초 교육가족과 정담회를 가졌다. 월문초는 총 6개 학급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학교로, 학생들이 체육·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는 월문리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교생의 90% 이상이며,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학교 인근 체육시설 이용 확대와 다양한 문화와 교육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은 단순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 내 희망이고 미래다”라며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예술·자연적 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개소 5주년을 맞아 시청 다산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승현우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남양주시 어린이집 원장,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차담회 △성과 영상 시청 △공모전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앞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된 4개 공모전에 대한 총 36명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우수작 전시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그동안 남양주시 아이들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장애인·어르신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급식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5년간 사명감을 가지고 센터를 운영해 주신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우리 센터가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를 하게 된 만큼 앞으로 5년 동안 ‘점프-업’해 아이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