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광주역 자연앤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광주역 자연앤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경안초등학교 이전에 따른 통학 안전대책(육교 설치 등) ▲공원 내 배수로·가로등·보행로 정비 ▲버스노선·정류장 신설 및 조정 ▲경로당 노인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통학 안전, 공원 정비, 대중교통 개선,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등 주민 의견이 모아진 사안들에 대해 예산 규모, 안전성, 도로 구조, 수혜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시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건의 사항을 자세히 챙겨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CCTV 통합 관제센터가 지난달 28일 새벽 고산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절도 용의자 도주 사건에 대해 신속한 관제로 경찰의 검거를 지원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관제센터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 40분경 ‘검은색 옷차림의 남성이 주택가에서 도주 중’이라는 경찰의 긴급 무전을 접수한 뒤 즉시 인근 CCTV 실시간 관제와 녹화 영상 분석에 착수했다. 관제요원들은 사건 접수 10여 분 만에 용의자가 주택 골목에서 뛰어나오는 장면을 확인했으며 이동 경로를 추적해 새벽 1시 52분경 인근 상가 앞을 걷는 모습을 포착했다. 센터는 즉시 경찰 상황실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관제센터는 이후에도 실시간 동선을 공유하며 용의자의 이동을 지속 관제했고 경찰은 사건 발생 26분 만인 새벽 2시 9분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CCTV 관제를 통한 사건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5천9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며 경찰과 공조해 사건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성폭행·성추행 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동두천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동두천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보유 단체인 제1호 동두천민요 보존회, 제2호 하봉암 도당굿 보존회, 제3호 이담 농악 보존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다. 각 보존회는 고유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동두천의 소중한 무형유산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5년 동두천 무형유산 대축제'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워크숍’을 12월 17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관리 제도가 복잡해지는 상황 속에서, 관리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단지 간 관리 수준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동주택 관리 분야는 법령 개정과 지침 변화가 잦아 이를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자체 제작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주요 내용과 활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단지에서 겪는 업무상 어려움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해 현장 중심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관리의 전문성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이 줄고 주민 신뢰가 높아지는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접수된 의견을 매뉴얼 개선에 반영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관리 품질 향상과 소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20일 오후 4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이담, 물의 신명을 담다’를 주제로 음악·무용·영상 등을 결합한 창작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5막으로 구성된다. 1막 ‘마을의 기쁨과 농악’에서는 전통 농악 특유의 힘찬 사운드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환희를 표현하고, 2막에서는 ‘시련과 갈등’을 주제로 한 무용이 서사적 흐름을 이끈다. 이어지는 구성에서는 간절함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영상과 용 퍼포먼스, 회복을 향한 움직임을 표현한 무용, 마지막으로 대동 한마당을 알리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은 지역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공연은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15회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과 제17기 동두천 시민예술대학 수료식을 연다고 밝혔다. 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시민들에게 전문 강사진을 통한 체계적인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 지역 예술 발전에 헌신한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축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심어주고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2일 제28집 동두천문학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8집 동두천문학은 동두천의 자연과 사람, 일상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학적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집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출판 기념회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시 낭송, 발간사 및 축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행사에서는 지역 문학 관계자들이 동두천 문학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참석 내빈과 문인들이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해 출판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문학은 지역의 목소리를 문학이라는 언어로 기록하는 소중한 작품집”이라며 “지속적인 발간을 통해 동두천 문학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음악을 나누기 위한 '두드림뮤직센터 SNS친구 초청 연말공연'을 12월 2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나 공연장이 100석 규모로 제한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에는 시민회관에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해바라기와 남궁옥분이 출연해 90분간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공연장 좌석은 약 480석으로,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채널 등록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 동안 시민회관 외벽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파사드가 특별 연출된다. ‘동두천의 과거, 현재, 미래도시’를 주제로 구성된 영상이 상영되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말 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늦가을부터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이 겨울철 비나 눈과 섞일 경우 보행자 낙상 사고,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방치된 낙엽 더미는 담배꽁초 등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신속한 수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함종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단장하고,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내 집 앞을 내가 먼저 치운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낙엽 청소뿐 아니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소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재통보 절차, 대피 유도 요령, 응급처치법 등을 시청각 자료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소방관이 참여해 실제 대피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실전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방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작은행복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 10드럼(2,000L)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등유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추운 겨울 전기장판에만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필 ㈜작은행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 만큼, 난방용 등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작은행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은행복은 매년 연탄, 난방유, 식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