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전과 함께 나누는 情(정)의 온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새마을 지도자 고삼면 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전 부치기까지 모두 진행하며 모둠전(팽이버섯전, 표고버섯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을 만들었다. 모둠전은 안성시청 행정과(북한이탈주민)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80가구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동성 센터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모둠전을 만들어 나눔을 통해 지역이웃들과 소통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 해 추석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4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별 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2024년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 보고 ▲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및 논의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희(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민간위원장 회의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황 공유 및 마을별 협의체 사이의 정보를 조속히 전파하여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며 “각 지역의 문제를 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어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하여 안성시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상황에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시범사업 도입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을 인한 농작물에 피해접수가 끊이질 않고, 또한 이번 폭염에 의한 피해는 관행 인삼 재배 농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부터 인삼 이중해가림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내재해형 시설 등록 및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유기농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까지 약 13ha를 개량해가림시설 보급을 완료하였다. 시범요인으로는 이중 해가림 터널 형태로 1중 소형터널 위로 약30~40cm의 터널 구조 형태를 추가하여 청백양면필름과 차광막을 피복한 비가림 시설을 사용하여 기존 전후주 연결식보다 이식 면적은 10%정도 넓고, 고온기의 시설 내 기온이 1.5~2.0℃ 낮게 나타난다. 또한 강우로 인한 누수가 없어 지상부 병인 줄기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등 발생율이 줄어 올해 고온이 지속된 상황 속 시범농가에서는 피해가 현저하게 적게 나타났다. 한편,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는 “폭염 대응을 위한 육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9월 20일 양성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30일 고삼농협에 이어 두 번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성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 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성농협은 조합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양성면 조합원과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안성시의 2024년 마지막 농촌왕진버스 운영은 10월 중순 일죽농협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언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월 신규 평생학습사업으로 ‘1인가구를 위한 뚝딱뚝딱! 공구 사용 교육’ 과정을 선보인 데 이어, 요청이 많았던 원데이 과정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과정은 비단 1인 가구뿐 아니라, 공구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생활 인구를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공구 이름과 용도를 익히는 것부터 공구 사용 실습까지 하루 4시간 안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교육 모집은 9월 23일~10월 7일까지이며, 10월 8일 추첨을 통해 10월 12일 과 13일 1차 교육을 진행한 후, 10월 14일~10월 21일까지 2차 교육 모집, 10월 26일과 27일 각각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디서 배워야 할지 몰랐던 공구 교육을 각 잡고 제대로 알려주는 ‘안성시 뚝딱뚝딱! 원데이 공구 사용 교육’은 안성 배움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평생학습 사업인 공구 교육을 성원에 힘입어 앵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안성시민과 안성시에 직장을 둔 생활 인구가 호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홍수열 소장의 ESG(환경·사회·투명)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세 번째 강연으로 최재천 교수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한 생태적 전환' 강연을 개최한다. 10월 ESG(환경·사회·투명) 특집 강연은 지난 쓰레기 분리배출 강연에 이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바라보는 기후위기가 아닌 지구 생태계 속의 인간과 동식물이라는 공동체적 사고로 전환하는 경험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더 넓은 시야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기후, 기회」 등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명과학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총 28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방역을 위해 쉬지않고 근무하는 현장을 살피기 위해 지난 16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2개소(일죽면 1개소, 옥산동 1개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는 지난 8월12일 국내 첫 럼피스킨의 발생 이후 럼피스킨 질병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철저한 선제적 방역으로 추가 발생이 없어서 지난 9월 12일 안성시 럼피스킨 방역대 농가의 이동제한을 해제한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타지에서 가족들이 방문함에 따라 차량 소독에 특히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며, “방역 사항이 심각함에 따라 추가적인 질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0대, 보건소 차량 13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럼피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월정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정윤근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학교에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시설에 대한 적합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년 이상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추천하여 선정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이번에 신안초, 안양초, 성문중,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의 대림대, 연성대를 포함, 총 7개의 거점활동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개발하여 학생 개별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참여함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9일(목) 잠실 KIA-두산의 경기가 매진되며 2024 KBO 리그가 1,000만 관중에 이어 매진 200경기도 달성했다. 2024 KBO 리그는 5월 21일 69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기존 10구단 체재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68경기를 넘어 계속해서 매진 신기록을 써내려 갔다. 이후 계속해서 매진 경기를 만들어내며 200경기까지 기록을 늘렸다. 구단 별로는 한화가 전체 홈 경기의 65.2%인 43경기를 가득 채우며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200번의 매진 경기 중 약 20%를 한화가 책임졌다. 뒤이어 삼성이 27번의 매진을 기록했고, KIA와 두산이 26번을 기록했다. LG는 22번의 매진을 기록하며 총 5개 구단이 20번 이상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키움 14번, 롯데 13번, KT 11번 NC 10번, SSG가 8번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내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의 10% 이상을 매진시켰다. 2024 KBO 리그는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을 기록해 약 29.2%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관중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PGA 사상 최초로 시니어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성필(53.상무초밥)이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필은 5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6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에서 TOP5에 자리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성필은 현재까지 104,678,250원의 상금을 쌓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1억 원을 넘기는 역사를 써냈다. 이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3년 모중경(53)이 쌓은 85,644,297원이었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가오는 25일부터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와 10월 펼쳐지는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까지 2개 대회가 남아있다. 박성필이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게 되면 1억 5천만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성필과 함께 모중경도 한 시즌 상금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