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동두천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19개 종목에 총 26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그동안 종목별로 꾸준한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 등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선수들이 일상과 훈련을 병행한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들의 힘찬 응원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수단은 이번 체육대회의 필승 의지를 다지며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동두천시!’라는 구호를 내걸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함께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양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과 연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 개발 ▲정책적 늘봄 지원체계 마련 ▲문화콘텐츠, 관광 MICE 연계 사업 추진 ▲청소년 진로교육 및 재직자 재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과 동양대학교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12명의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와 축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인공지능 이미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소방 및 경찰 안전 체험,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소중한 미래이자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환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일본 교토시 의원연맹이 최근 광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후 우호 협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자기, 전통공예, 역사적 건축물 등 양 도시가 공통으로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문화산업으로의 육성 가능성에 주목했다. 교토시 의원연맹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행사장과 경기도자박물관을 시찰하고 한국 도자기 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일 양국 도자 문화의 전통과 계승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광주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도시 정체성과 문화정책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교토시는 수백 년의 전통을 간직한 사찰과 거리 경관, 정교한 수공예로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도시이며 광주시는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서 전통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토시 의원연맹의 방문은 양 도시가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중심으로 상호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2025년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난타 공연과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합창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아동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체험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반려 장난감 입양 △꼬마 소방관 구조작전 △안전 체험 △방 탈출 프로그램 등 총 32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환상적인 매직벌룬쇼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이벤트 퀴즈는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동정책 소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과 광주시민 등 총 2천여 명이 참석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 정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부채춤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총 21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음식 체험존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광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및 소품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메시지 쓰기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현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교계와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자비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올해의 봉축표어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며 세상이 조화롭게 유지되기 위해 평화와 안정을 찾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우고 이를 사회와 세상에 확산함으로써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개운사를 시작으로 연운사, 봉정사, 용화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사찰에서는 스님들과 불자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경전 봉독, 관불의식, 법회,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문화공연 등의 행사 또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비와 지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불교가 지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지길 바란다. 시민의 삶 속에 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구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한 걸음 더 성숙해지고, 함께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캠페인 참여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가족 친화 환경조성 노력 ▲아동·청년·고령층 지원 등 대상자와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을 추진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경기도 군포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6일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 축제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함께하는 신둔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면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간위원장 김태원 위원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도 “신둔면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홍보와 발굴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 2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개인용 공기정화살균기 1억 5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환경과학을 통한 인류애 실현’을 목표로 영국 Radic8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바이러스 킬러 제품을 전 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제58회 무역의 날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기업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억 5,400만 원 상당의 스탠드형 공기살균청정기 100대를 기부해 부천시 내 장애인과 아동 관련 시설에 전달했다. 올해는 부천시 모범납세자 기업으로 선정돼 부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한 개인용 공기정화살균기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반지하, 원룸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게 배부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은 “재작년에 이어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시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발레단이 창작발레 ‘흑백건곤’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흑백건곤’은 인간의 사랑과 자유를 주제로 바둑의 이미지를 활용해 흑과 백, 건과 곤의 철학적 상징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동서양의 예술적 요소가 결합한 연출이 특징이다. 올해는 부천시와 중국 하얼빈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복사골예술제 축하공연은 양 도시 교류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9년 창단된 하얼빈 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는 물론 현대발레와 창작 발레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부천 공연은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의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부천시는 중국 하얼빈시와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국제청소년홈스테이, 문화·예술 교류, 하얼빈경제무역상담회 관내 기업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동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맞아, 하얼빈시에서 들여온 안중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