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10월 17일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 수원캠핑장과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및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팔달구 간부공직자 등 46명이 함께하여 봉화군의 상생형 관광지를 방문했다. 봉화군의 첫번째 방문지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오는 22일 정식 개장 예정으로, 휴식 공간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의 상생 협력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정자문화생활관에서는 정자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자연과 전통의 조화를 느끼고 자유로운 담소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다시 찾고 싶은 쉼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통팔달협의회와 함께 협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델타플렉스(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원벤처밸리Ⅱ 지식산업센터 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임직원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5회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85포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김동배 수원벤처밸리Ⅱ지식산업센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배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많은 변화와 경제적 위기에도 언제나 도전과 혁신으로 달려오신 임직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후원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벤처밸리Ⅱ관리위원회에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허가로 설립된 전문가격조사·원가계산용역기관인 한국물가협회와 지역 공공개발사업의 협력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교류 협력사업의 내용은 ▲주택단지 공급 및 재개발, 정비사업, 재생사업 수행에 따른 비용 산정 및 검증 ▲도시기반 조성사업 수행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 및 검증 ▲건설공사 수행 시 발생하는 설계변경 및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클레임 대응 및 분쟁조정 ▲납품(하도급) 대금 연동제 산정 및 컨설팅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부대사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유대강화 및 상호이익 증진을 통해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신력 있는 원가계산 및 계약금액 산정, 건설 여건 및 시공 방법 등에 따라 변동이 큰 특수성에도 정확한 공사비 산정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1:00시부터 설악청소년 문화의 집 및 설악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가평진로체험박람회·공유학교 성과발표회X'바이,썸머'청소년시설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기관과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가평 최초의 통합형 진로·문화 행사로 학교와 마을, 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체험과 공유학교 전시,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미래산업 진로존, 공유학교존, 1:1 진로컨설팅존, 청소년 공연존 등이 운영된다.‘체험존’에서는 갓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드론 축구, 레이저 서바이벌 등 창의적인 체험이, ‘진로존’에서는 3D프린팅, AR양궁,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직업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밴드와 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변화”라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강화할 실질적 대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추심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연수3팀장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도시 원도심과 농촌 지역에서 소규모학교가 동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담부서 설치,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복식학급 개선,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김준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과 구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구의 지역 발전 방향과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원, 채명기·윤명옥·사정희 시의원, 그리고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에서는 구청장과 대민협력관, 관계 부서장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영통권 교통 환경 개선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준혁 국회의원은 “영통구는 수원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 바로 구정이다.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꽃전시장 일대에서 ‘제30회 고양꿈돌이한마당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고양 지역 대표 교육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를 주제로, 꿈과 끼, 미래 교육, 지역 협력, 자기주도성, 포용성 등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미래(M.I.R.A.E.)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고양 지역 초·중·고 51교가 참여하여 1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수도권기상청, EBS, ACT연구회, 한국드론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미디어교육센터, 안전체험관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지역 대학 등 25개의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스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에 운영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 배움의 과정을 직접 소개하는 학생 주도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총 18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드론 조종 체험’, ‘스마트팜 파종 실습’, ‘플라워 아트’, ‘향기 디자인’, ‘VR 체험’, ‘호신술’, ‘곤충사육사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잡지 출판’과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출판물과 디지털 작품을 전시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였고, ‘고양어린이농부학교’와 ‘꼬마농부식물놀이터’에서는 벼 탈곡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지역 농업과 연계된 체험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악 오케스트라, K-POP 댄스, 국악 합창단, 밴드 공연, 탈춤·사물놀이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생태공원 및 교육센터에서 고양꿈돌이 한마당 30주년 기념행사로 ‘토닥토닥 수고했어’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우리가 직면하는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고양특례시/고양생태교육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별 탐방과 미션을 수행하는 6개의 프로그램, ▲창의마당(토닥토닥, 자연을 담은 우리 가족컵 만들기) ▲융합마당(어디까지 해봤니? 재활용! 함께해! 초록별 지구를 위해!) ▲탐구마당(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 ▲탐사마당(고양생태공원, 에코티어링!) ▲놀이마당(자연체험 놀이) ▲나눔마당(토닥토닥, 고생했어!)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경기생태학교인 일산동중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M.I.R.A.E.)를 잇다!’라는 주제처럼 학부모와 자녀,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행사로 운영됐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일본 제국주의 잔재와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시민정서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일제강점기의 상징물은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고 피해자와 후손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역사 인식과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정의 및 조례 적용 기관 명시 ▲공공영역 내 상징물의 사용·전시 금지 ▲필요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제국주의 상징요소가 공공시설, 표지물, 기념물 등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행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된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영역에서 일본 제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주거 불안이 지속되면서 청년과 사회초년생,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조례를 근거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활동 계획 수립 및 체계적 운영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공무원·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 예방 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민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전세사기 ZERO 도시 파주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