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0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윤근은 관내 독거노인·장애인·중장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2회차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2회 전달하는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매월 1회는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식재료를 제공하고, 2회째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담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2동장, 공무원,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전․현직 통장, 사회복지기관 유관 단체 직원이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는 “이번 반찬통 크기가 지난번 것보다 용량이 커서 반찬을 많이 못담아 드려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제공하고, 음식까지 만들어 주는 재능기부를 해주시는데, 반찬 양까지 세밀하게 신경 쓰시는 모습에 대표님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봉사 정신이 저절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죽면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0일 일죽농협 육묘장에서 그린 안성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깨끗한 일죽면 환경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연 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03.29.(수) 9시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를 위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마을별로 환경정비를 통해 수집한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헌옷, 종이류 등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폐비닐, 농약병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22일(토) 15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객이 배심원이 되어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아시테지 겨울축제 대표 선정작으로‘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 코딱코가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논하기 위해 관객이 배심원이 되어 재판을 열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재판 결과가 결정되는 관객 참여 뮤지컬이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안성맞춤인 이번 공연은 11곡의 신나는 노래와 우리에게 익숙한‘선녀와 나무꾼’이야기로 지루할 틈 없는 재미와 서로 소통함을 배워 나가는 교육적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슴 코딱코의'의 티켓 가격은 전석 20,000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기존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개편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 및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도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하여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이용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하여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업무 담당자가 보수 및 교체 등의 조치 후 결과를 알려준다. 또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및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매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커피 (약 5,000 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를 제공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 신문고 활성화를 통하여 노후화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에 개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성시 도로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을 주제로 관내 5개 공공도서관(중앙·공도·진사·보개·아양)에서 다양한 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기간으로, 안성시 도서관은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4월 한 달로 기간을 확장하여 강연·특강·전시·참여행사를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먼저, 강연은 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중앙)'생명에게 배운다: 생물연구자의 극지일기'이원영 박사 ▲(공도)'기후위기 부의 대전환'홍종호 교수 ▲(공도)'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홍태경 교수 ▲(보개)'나의 비거니즘 만화 '보선 작가(비대면) ▲(진사)'그림책 속 은유의 힘'오세나 작가 ▲(아양)'인간과 자연의 공존'박병권 교수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에너지프로슈머·분리배출·업사이클링 등에 대해 학습하고 친환경 재료를 통한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환경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사 또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성시 거주 만56세 이상 ~ 만76세 이하 어르신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등에 파견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 및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기관에 12명의 어르신들이 주 2회 방문, 2시간씩 파견되어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정서함양 및 세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남상훈(南相薰, 1885~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남상훈 선생은 1919년 4월 1일과 2일 양성ㆍ원곡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5세의 나이로 양성면 추곡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저녁, 양성에서 만세운동을 벌이자는 권유에 찬성한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성으로 이동했다. 이날 양성면 동항리에 모인 양성면민 1,000여명은 저녁 9시경부터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친 후 해산하려 했다. 이때 성은고개(현 만세고개, 안성3.1운동기념관)를 넘어온 원곡면민 1,000여명이 합세하여 대규모로 늘어나자 재차 양성경찰주재소를 투석·방화했다. 이어 양성우편소와 면사무소를 돌며 투석하고 집기와 서류를 불태웠으며, 일본인의 집과 가게를 습격하여 방화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쳤다. 또한 양성·원곡면민이 연합한 만세운동으로 일제식민통치기관이 완전히 파괴되고, 2일간 해방지역으로 만들게 되자 간담이 서늘해진 일제는 곧바로 군경을 투입해 참여자들을 체포하는 등 심한 탄압을 가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맞이하며 4월1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양림 내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월~11월에 동안에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하루에 4회, 1회당 1시간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장접수 또는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금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너두! 나두! 위캔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9일 금광초등학교 4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의 종류 및 사례들과 대처 방법 그리고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해 안내했다. 또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안성시의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기간을 4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논콩, 가루쌀(바로미2) 재배 시 100만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받으며,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바로미2)을 이모작하면 100만원/ha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다만, 하계 가루쌀은 올해 공공기관(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곡물, 풋베기 사료작물)를 재배한 경우에 한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