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부천시청에서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997명을 시청 어울마당에 초대해 구강건강 인형극 ‘반짝나라공주와 치카왕자’를 2회에 걸쳐 공연하고 구강건강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98% 이상 ‘재미있었다’라고 응답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행사 참여 아동 모두에게 ‘건치약속상’ 선물을 증정해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약속하고 자발적인 구강관리 참여와 동기유발에 도움을 줬다. 시청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용품, 불소용액 및 구강건강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관심도를 높였다. 또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을 전시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밖에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무료 스케일링,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저소득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지난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둔동 통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모기 Zero!, 감염병 Zero!'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기 생활사 및 서식 환경에 적합한 상황별 집중 방제로 모기 없는 마을을 만들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탑동은 다세대·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폐타이어, 버려진 빈 용기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숲으로 이루어진 상상캠퍼스 일원 또한 주기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모기 발생 민원이 많아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 주요 서식처 및 신고 방법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 및 사용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법 등을 주로 다루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가 급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 광적·백석 생활개선회원 20명, 은현·남면 생활개선회원 20명 등 2개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남면 맹골마을 종합체험관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 대상으로 단순 반복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1일부터 총 20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작업을 할 때 반복적인 동작, 불편한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이 원인으로 만성적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이 높은데 맞춤식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생별 농작업성 질환 조사분석, 질환자 모니터링 등 전․후 신체 측정검사를 실시하여 서로 비교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혔다. 강 시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농부증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각종 농작업 보조도구를 취약한 고령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농업실천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 행복건강센터(연성, 능곡)와 협업하여 진행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가운데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5월 21일),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교육(5월 22일), ▲치매 예방 교육(5월 24일) ▲시흥국민체육센터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5월 29일) ▲능곡어울림센터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6월 5일) 등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다가오는 6월 14일에는 치매안심센터(연성)와 협력하여 ‘시흥국민체육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 행복건강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장기입원(31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수원시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기 입원자의 퇴원 후 케어플랜(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찾아가는 재택의료사업과 연계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1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대원 2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보건소에서 펼치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실행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해당 사례들을 바탕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심정지 상황이 찾아온다”라며, “응급처치법을 미리 배워두기만 해도 응급상황 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5월 29일과 6월 11일 운정행복센터와 파주시민회관에서 구강보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유치원 아동과 보육교사 70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먼저 인형극에서는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에 맞춰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연 전에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함께 전달하고 공연 후에는 캐릭터화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통해 아동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칫솔 교환 행사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모기 및 진드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 논밭에서의 작업이 많아 비교적 노출이 쉬운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성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 ▲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말라리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시간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방충망 정비 및 살충제의 적정 사용 ▲기피제 분사 및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옷 털어내기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및 농업작업이 증가하는 6~10월은 말라리아 발생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 등 말라리아 위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지역 내 550개 의원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동시에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 이는 의사들의 집단휴진 결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진료 거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정부는 집단 진료 거부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의료법 제59조 제1항’을 근거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18일 진료명령을 내렸다. 시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18일 휴진하는 의료기관은 영업일 기준 사흘 전인 13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진료와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하면 업무정지 15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용인특례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진료명령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5기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닭고기 소비 최대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가금육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도계장 근무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름철 복날은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는데 실제로 2022년과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평균 도축실적은 2,946만 2천 마리로 같은 해 3월부터 5월까지 평균 도축실적 2,658만 5천 마리 대비 287만 7천 마리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도계가 이뤄지는 동두천시 작업장과 포천시 작업장 2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 횟수를 평시 대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출입구 소독기, 차량, 계류장 등 작업장과 도계시설에 대한 소독을 매일 하고 산닭을 이송하는 차량에는 소독약을 공급하고 운전자에 대한 방역 교육도 2차례 실시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을 위해 가금 이동승인서 점검, 운송차량 운전자용 휴대용 소독기 지원 및 시설·출하가금 등의 AI 환경 검사는 주 1회 이상 계속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휴일 검사관 근무를 편성해 휴일 도계 작업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봉수 북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