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발족된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안성 미래상’을 전달받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공고를 통해 모집한 주부, 회사원, 시민단체 등 안성에 거주하는 시민 36명으로 1분과(경제산업ㆍ교통), 2분과(교육ㆍ복지), 3분과(문화관광ㆍ안전), 4분과(도시ㆍ환경) 총 4개 분과로 구성된 조직이다. 시민계획단은 3월 9일 위촉식 이후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분야별 미래상과 그 추진전략을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를 반영한 ‘안성 미래상’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안성 미래상은 ‘활기찬 미래와 문화 속 휴식을 만드는 사람맞춤도시 안성’이다. 젊은 인구의 유입과 경제활성화를 바라는 활기찬 미래, 안성이 가진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과 시민을 위한 문화여가 기반의 확장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자리, 여가, 행정 등 안성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시를 안성의 정체성인 ‘맞춤’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안성 미래상’을 바탕으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해 공청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지피티(GPT) 추진 전담 조직(TF) 회의를 열고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과 도정 활용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지피티 전담조직(TF)’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싱크탱크는 지피티 도입 방향과 정책계획 수립, 도정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실무추진 그룹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담 조직은 경기지피티 추진 계획(로드맵)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정 정책 방향 제언,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 및 도정 활용 분야 등 논의를 진행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지피티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지피티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한 달간 주민자치센터 주민만족도 향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서둔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과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형성과 문화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서둔동 주민자치센터는 문화·예술·체육 등 18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계획수립과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문항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센터 강사·직원 만족도 조사 △건의사항·개선사항 등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만민광장→공모·신청’ 게시판 내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참여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와 전라북도가 ‘관계인구’ 형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전라북도와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전북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관계인구’는 특정 지역에 이주·정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지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인구를 말한다. 두 지자체는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모델 구축·홍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홍보·참여 ▲보훈단체 소통·교류 ▲전북 우수 농·특산물 수원시 로컬푸드직매장 공급·확대 ▲공립미술관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 5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지자체는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대규모 축제를 열 때 답례품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1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전라북도 등 소멸위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시는 2023년 8월 1~12일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쏙쏙특강: 이수임 변호사의 임대차보호법 무료특강”을 실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위원 이수임 변호사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접근하기 어려웠던 임대차보호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여, 특강에 참여한 40여 명의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쏙쏙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특강이 앞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세무, 건강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쏙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목) 오전 지동 행정복지센터 못골부엌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 소불고기, 동그랑땡을 비롯하여 메추리알 장조림, 오이무침 등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윤영순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취약계층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30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공동주택 샘플링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담당 공무원, 아파트 경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부적합 쓰레기가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등의 비율이 적정 반입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에 한해서 경고 조치, 이후 적발시엔 해당 배출 장소에 대해 소각장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점검 후 부족한 사항은 아파트 게시판 및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폐기물 감량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혼합 배출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이 분리수거 기준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익힐 필요성을 느꼈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매산동 내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홍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고등분회경로당, 고등동사거리 등 자투리땅에 봄꽃 1천여 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봄 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봄꽃 화단을 본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와 매일 햇볕을 쬐며 지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데 봄꽃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온다.”라며 기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봄꽃 식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교동은 30일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황옥남), 손바닥 정원단, 교동경로당 등 약 20명의 매교 주민들과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이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에서는 시민주도로 도시 곳곳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손바닥 정원 조성에 앞서 매교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월례회의를 통해 조성계획을 세웠다. 회원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과 함께 조성할 수 있는 곳, 불법투기가 많은 곳 등 대상지를 찾아 나섰고, 교동경로당·대한성공회수원교회 앞·수원천변 옆 등 4개소를 지정했다. 각 손바닥 정원은 책임자를 지정하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과 손바닥 정원단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황옥남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은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면서 주민들에게 봄을 알려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더 밝고 더 화사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여 더 빛나는 정원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손바닥정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작년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28개 시설물에 대하여 최근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2,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가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용차 자율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경차구획 운영 등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하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팔달구는 반기별 1회 이상 감축 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 후, 8월 중 개최되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통해 경감률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량 감축 활동을 각 종류별로 시행했을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중복 경감이 가능하다. 더 많은 시설물 소유자들이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감축 활동을 이행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화성행궁 맛촌거리와 화서역 먹거리촌 일반음식점 76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싸싸(아름답게 싸주고 싸가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아싸싸’ 사업은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이 발생했을 때, 손님이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하면 영업주는 위생용기나 포장지를 비치하여 남은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싸주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이다. 윤명환 환경위생과장은 “팔달구가 ‘아싸싸’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감소와 에너지 절약 등으로 경제적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 인식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