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둬 3관왕을 달성했다. 가평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4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또 올해 처음 도입된 2024회계연도 성과우수자 평가에서도 기금사업 담당자가 환경개선과 예산절감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성과우수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 52개 관리청(시군)을 대상으로 7개 기금사업의 관리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가평군은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노후 하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서는 적극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오염물질 삭감 목표 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에서도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방치된 폐기물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총조사 결과와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가평군은 공유재산 현황을 정확히 정비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천만 원도 함께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유재산을 군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합리적인 활용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군민 편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2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환경규제와 환경 갈등 요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환경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서태원 군수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 군수는 인사말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돼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환경정책자문위원회가 올해 수고에 이어 내년에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점검 등 군 환경정책 전반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회의에서 제3차 가평군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6~2030년) 심의 안건을 다뤘다. 아울러 2025년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성과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송기욱 공동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2025년 가평군 환경정책 자문을 위해 애써온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열정으로 환경 규제와 각종 갈등 요인 해소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23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감사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감사자문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감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부 감사 활동 전반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감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기구다. 가평군 감사자문위원회는 '가평군 자체 감사규칙'에 근거해 감사담당관을 당연직으로 두고, 법률·행정·세무·회계 분야 전문가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한 경력을 갖춘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가평군 주요 감사 활동을 보고하고, 연간 감사 추진 현황과 처분 결과를 점검했다. 이어 ‘2026년 감사 기본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개선 방향과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감사 전문가이자 군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학순 자문위원장은 “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회의임에도 위원들이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2026년도 가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23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복지시설 가난한마음의집 ‘행복두드림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설악면, 상면, 가평읍 주민자치회에는 2026년도 마을자치사업 추진 시 각각 800만원, 700만원, 500만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배정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해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가평군에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주민자치회는 2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인권 회장은 “이번 나눔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이웃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안부 인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역 단체의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여행의 깊이와 의미를 되새기는 오재철 작가의 강연을 끝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달이 인문학'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은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차 강연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강연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오재철 작가는 직접 촬영한 풍경 사진들을 스크린에 띄워 아름다운 시각 자료와 함께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오 작가는 신혼여행으로 떠난 414일간의 세계 여행기를 담은 『함께, 다시, 유럽』과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를 출간하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영감과 공감을 전한 바 있다. 작가는 KBS 1TV '인간극장'에도 출연해 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질문이 쏟아져 거의 한 시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완성된 사진 액자를 23일 연천지역 요양시설 2곳에 전달했다. 완성된 액자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은혜마을요양원과 백세재가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은혜마을요양원과 백세재가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제작된 장수사진 액자를 어르신들께서 매우 의미 있고 만족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미용부터 촬영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옥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 회원전’이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한 달간 연천역 2층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연천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지역 사진문화 활성화와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연천지부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작품들은 자연 풍경과 일상의 순간, 지역의 모습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사진을 통해 연천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 관계자는 “회원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사진을 통해 연천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곡감리교회는 지난 23일 전곡감리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꾸러미는 라면, 김, 쌀과자, 천마차,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말연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곡감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성탄의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곡감리교회 이강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나누는 교회로서 나눔과 섬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곡감리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23일 등록회원 및 가족 총 1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박 2일 치유 캠프 ‘함께, 더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연속 힐링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 힐링 ▲마음챙김 명상 ▲건강한 식단 체험 ▲소도구 테라피 등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돕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숲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