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장르에 특화된 작사와 가창, 녹음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음반 제작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우수 작품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정식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포천음악창작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4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이해부터 발성 기초, 가사 작성, 가창 실습, 녹음 및 모니터링까지 단계적으로 음반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는 지역 음악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직접 노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포천시 2개 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인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도서관에서 미술관으로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과 융합한 예술 작품 강연, 미술관 탐방, 15분 글쓰기 등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구하고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은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인문 여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5월 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여 성별영향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2025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된 21개 사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인지 관점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개념 및 필요성 ▲유사 사례 분석 ▲지표별 작성 요령과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평가서를 작성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적 요소를 반영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상담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전문 상담과 사업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2026년도 성인지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성인지 정책 추진의 체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과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환주 정자3동장과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안병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수원시 동(洞)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사례관리 강화 △주민 대상 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 및 전문기관 연계 등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자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대응 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생명존중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냉감패드 73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냉감패드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정자2동의 한부모가정 7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매년 명절과 연말 등 시기에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거동이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인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 봉사대,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자2동은 2020년부터 위 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의 냉장고를 청소하고 주방 식기를 세척하는 한편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폐기했으며, 화장실 및 집안 전체를 청소한 후 사용하지 않는 소가구나 물품들을 분류하여 분리 배출하는 등 주거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동 환경관리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보도 구간과 이면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 하는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은 성대역사 주변 지역과 관내 대로변 등 5개 지역을 선정하여 잡초 제거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잡초 제거 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잡초를 뿌리째 뽑아 잡초의 재활착을 방지했으며,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잡초 제거 및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밑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날 준비한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비도 자주 오고 일교차가 커 영양가 있는 제철 반찬을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언제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반찬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