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조례 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신현녀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신나연 의원, 명지선 전 시의원,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시민단체 관계자, 시 정책기획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조례안의 필요성과 구체적 조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의 환경, 사회, 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구체적인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회의는 ▲조례 초안 설명 및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문별 검토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용인시가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 사단법인 온율과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성남 풍생중학교 1학년 학생 139명, 문원중학교 1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법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유) 율촌의 변호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형법의 기본 원리와 실제 사이버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윤리와 법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온라인 생활 속 문제와 질문들을 중심으로, 더욱 실질적인 참여형 교육을 마련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교육으로, 디지털 윤리와 법률 이해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 예방은 물론, 디지털 공간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기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거나 제공된 프로그램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이다. 이는 지역사회 자원을 학생들에게 환원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총 6개 기관과 연계해 13개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119 소방 안전 지킴이 공유학교(여주소방서) 화재 예방·응급처치·산악안전 등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관 직업 세계 탐색 ▲ 나도 반려동물 전문가 공유학교(경기도 반려마루) 반려동물 미용·훈련·진료 기초 실습 중심, 반려동물 직업군 탐색과 생명존중 교육 강화 ▲ 남한강 수상 레저 공유학교(여주시수상센터) 윙포일, 패들보드, 카약 등 수상 레저 체험을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 3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가치 창출·일자리 확대·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플리마켓 및 관광콘텐츠 운영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의 관광자원에 콘텐츠 산업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관광 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두달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라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사업' 지원, 선정되어 3,38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학교 '으라 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체조’를 통해 여주시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참여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걷기, 뛰기, 굽히기 등 우리의 일생에서 접하는 평범한 동작을 기반으로 한 체조를 배우고, 탬버린, 스카프 등 다채로운 소도구를 활용한 신나는 움직임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잊혀졌던 우리 몸의 리듬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체조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여주를 주제로 한 건강체조를 만들고, 연습하면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점동면은 최근 부구리 마을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 가정 내부 집수리 사업을 완료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협력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집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 노후화와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안전에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민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집 안에 새 화장실을 마련하고 내부를 정비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집수리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보탬이 됐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된장과 직접 준비한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고추장과 된장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주민센터 야외에서 이틀간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일회성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들이 주민센터 부지 내 마련된 부스를 활용해 참여했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능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 생활 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교환창구’,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함을 선사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 담근 장을 60일간 발효‧숙성시킨 뒤 정성껏 된장을 만들어 나누는 자리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준비된 된장 50개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전춘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건강한 전통음식인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1개소 아동 1천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몸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흙 대신 물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배 방법에 흥미를 느끼고, 환경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또한 식물을 보살피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챙기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을 존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지부가 21세기요양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하게 가꿔진 외모는 노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커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요청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했고, 노인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인들은 “외출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높이고, 나눔과 돌봄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