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평택시민의공간 1호 커뮤니티홀에서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연합 발대식은 2023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멘토멘티동아리 ‘T.T’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미디어동아리 ‘청Full’ ▲러닝동아리 ‘발보여’ 등 총 7개의 자치기구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2023년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청소년 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청소년헌장 낭독, 자치기구 소개,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및 환경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 발대식을 통하여 다른 자치기구의 역할 등을 알게 됐고, 단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문화의 집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참여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재난,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여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시작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8일에는 복지관에서 광명스피돔까지 목감천에 활짝 핀 벚꽃길을 따라 장애·비장애가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광명스피돔에서는 ‘도전 광장복 골든벨’, 장애가족 장기자랑 ‘패밀리 전당’, ‘ESG 체험행사’, 플리마켓 ‘세R가게’가 함께 진행된다.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낮시간 동안 에어바운스도 함께 설치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행사 당일(4월 8일)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모이면 걷기축제에 함께할 수 있다. 다함께 모여 스피돔까지 흐드러지는 벚꽃길과 풍겨오는 봄내음을 즐기며 걷다 보면, 어느새 스피돔 행사장에 도착해 봄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주간에는 복지관에서 제 1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며 지역주민의 일상의 한 부분인 장소에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하며, 30일 더 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하여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천시는 장기간 표류해 온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8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하수처리시설을 기피시설로 생각하는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관대책위원회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로의 견학을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희망 Dream 세탁소’를 열었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의 세탁을 돕고자 시민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세탁소를 마련한 것이다. 세탁소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옆 창고를 리모델링해 대형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췄다. 앞으로 협의체는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의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탁소를 통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과 손잡고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노인복지관의 명칭을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으로 확정했다. 앞서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48.3%, 총 3,218명의 시민들이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선택했으며, 두 번째는 ‘화성시 북부노인복지관(2,309명, 34.7%)’, 세 번째는 ‘화성시 북부효노인복지관(1,136명, 17.0%)’가 꼽혔다. 화성시 정조효(孝)노인복지관은 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돼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오는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며,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디어 방송실, 당구장, 탁구장, 필라테스실, 장기·바둑실, 음악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실, 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 회의를 열고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경원선 전철이 연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전철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및 방문객 증가를 대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구상 등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방안을 분야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유사한 방안의 경우 관련 부서별 충분히 협의하는 시간을 거쳐 사업 중복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할 계획이다. 박종민 부군수는 “경원선 전철개통에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연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촌 살피미’ 특화사업 활동을 위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이웃사촌 살피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간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대상자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두유와 죽을 전달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잊지 않고 매 번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정성이 담긴 물품도 전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생업이 있어 바쁘신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봉사를 해주시는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샘플링 검사는 담당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통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배출된 생활폐기물 봉투를 직접 파봉하여 반입기준 준수 여부와 폐기물 배출실태를 확인했다. 직접 현장에서 샘플링 작업을 지켜본 주민은 “아파트에서 분리배출이 이렇게 미흡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 철저히 분리배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소각용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리하여 배출하는 습관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류3동은 앞으로 지속적인 샘플링 검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정확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익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9일, 매년 군소음 영향지역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감찰안전실(실장 김민식) 주관으로 뜻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투기 소음 영향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90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와 수건·기념품이 담긴 선물세트 30개가 전달됐다.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소음 영향지역인 평동, 고색동, 오목천동 저소득 주민 각각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소음 영향지역의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숙 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음 영향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10전비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 구축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에 나섰다. 호매실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폐자원을 집중 수거하여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 선순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유용폐자원 수거 집중 홍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생활폐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호매실동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화장지 전달식’을 진행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사랑의 화장지 전달식’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카페(두드림마음샘카페, With us)에서 발생한 종이팩을 호매실동에서 화장지로 교환 후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후원받은 화장지가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