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총회'가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금) 오후 6시, 대덕면 롯데캐슬 아파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사전·현장·온라인 투표를 합쳐 총 2,056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대덕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총회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어울초등학교 방송댄스반과 태권도시범단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힘찬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 자치교육운영분과 순서로 분과별 제안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하루한번 꼬박꼬박 약 복용 달력 제작'이 전체의 약 23.7%를 득표하며 2026년 대덕면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외 '열린 북카페'(20.5%), '줍깅 챌린지'(18.7%), '원데이 클래스'(15.2%), '달콤한 농부체험'(14.0%), '환경 체험 한마당'(8.0%) 등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축제처럼 열린 이번 총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는 천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조용주 명창,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리틀엔젤스예술단, ▲밴드 날다,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조용주 명창은 깊은 성음과 전통적인 창법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판소리 고유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밴드 날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은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은 고쟁의 맑고 은은한 선율, 얼후의 깊고 애절한 음색, 비파의 화려하고 힘찬 울림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가마쿠라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는 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월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안성시장배 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약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안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으며, 근력운동을 넘어서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 학생부터 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부문과 여자 비키니, 스포츠, 청바지핏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협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는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회 후 안성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즐기며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양평군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군정의 비전으로 세우고 청소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문화·여가 지원을 넘어 자치와 참여, 보호와 복지, 진로와 미래 설계까지 망라하는 종합적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군은 현재 권역별로 중부(양평읍)·동부(용문면)·서부(양서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여 공연과 영화 관람, 동아리 모임과 창작활동까지 가능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곳곳에 청소년휴카페 9곳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락) 등은 위기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게 하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은 미래 사회에서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365일 건강 약 달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약 복용 시간을 놓치거나 중복 복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서종면은 투약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서종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8월 1일부터 대상자 발굴을 시작해, 9월 12일까지 약 달력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약 달력’을 전달하고, 사용법 및 올바른 복약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1: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약 관리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365일 건강 약 달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약 실수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약 복용 습관을 형성해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양평읍 덕평리 일원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평읍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배추 모종은 연말에 김장김치로 담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배추 심기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새마을회 덕분에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양평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작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깊이를 탐구해 온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세계 문학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도서는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낙원’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와 ‘저지대’ △한강의 ‘채식주의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앨리스 먼로의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아니 에르노의 ‘세월’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작가 소개 및 수상 배경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어르신 돌봄 인력 확충을 위한 ‘생활지원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안부 확인, 가사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전문가다. 이번 양성과정은 양평군 전체 인구의 39.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은퇴 이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이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고위험 노인 관리(자살, 학대, 치매예방) △응급상황 대처 및 이동 돕기 등 생활지원사로서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 기관과 돌봄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인생 제2막을 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31일,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두물머리 일원에서 ‘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보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 회원을 비롯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과 인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수중 정화활동이 가능한 3개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양평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함께 참여해 팔당 상수원 보호 및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군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태환경의 보고”라며, “이번 정화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이 널리 알려져서 남한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2023년부터 두물머리 일대에서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양평군 바로희망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용문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폭력 사건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