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상일 시장과 공공‧민간위원들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올해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복지사업 심의와 자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심의‧자문기구로,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제10기 협의체는 이상일 시장을 공공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꼭 추진해야 할 복지 확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어르신, 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도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과 정책을 펼치겠다”며 “위원님들께서도 회의와 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2일 팽성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하여 명절 맞이 사랑나눔꾸러미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나눔꾸러미는 경기도공동모금회의 후원금과 삼성전자부식박스, SPL(주), 시립고덕하늘채 시그니처어린이집 물품 후원으로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적십자부용봉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께서는 “명절마다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여러 명이 찾아와 물품을 전달 해줘서 덕분에 명절 분위기가 난다.”라고 이야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과 지역 사회 후원 물품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20일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수제 티슈 케이스 5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50개의 티슈 케이스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장은아 대표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행복한 설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새해부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평소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병원에 동행한다. 동행 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의 모든 병원을 포함하며,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시간당 5,000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장기요양 인정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의 치료를 돕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새해 소통한마당’과 ‘농업인 실용 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했으며 개군면 복지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에 언제든지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현재 ‘사랑愛 톡톡’(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안전망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지행역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행 전철역 인근을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하며 긴급복지제도 안내문을 배부했다. 향후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곤란, 건강 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료 배달 종사자를 만나고,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겨울철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이웃 제보 활성화를 위한 복지 위기 알림 앱, 긴급복지 위기 알림 콜센터, 새빛돌봄사업 등도 홍보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통하여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이란 복권 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주택 기준(반지하·옥탑 거주/최저주거기준 중 면적기준 미달)과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을 만족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가구로서 11가구(예비대상 2가구 포함)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소독·방역/ 수납정리/ 도배·장판 교체 등의 클린서비스 중에서 2가지 항목과,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주거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서비스 중에서 두 가지 항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3월 31일까지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산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행복한 노후의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 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8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에 관한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3만5632명)이다. 다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대상자가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5만7500원(연간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버스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이날(22일)부터 성남시 장애인 대중교통비 지원시스템을 접속해 충전형 교통카드인 ‘성남 희망 패스 카드’를 우편 배송·신청해야 한다. 오는 2월 3일 이후부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바로 발급해 준다. 신청 땐 버스비를 환급받을 계좌번호와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지고 가야 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한 뒤 사용하면 된다. 시는 해당 카드로 결제한 버스 이용 요금을 3개월 단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